바오로 딸 소식 2월 마지막 날은 눈 속에서 인사드립니다. 선물처럼 하루 더 주어진 오늘도 많이 웃으시길 빕니다. 송이송이 내리는 눈을 보니 시편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저를 씻어주소서. 눈보다 더 희어지리이다." 자비는 복음의 핵심입니다. 자비의 해 기념으로 출간한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의 .. 문화출판 2016.02.29
바오로 딸 소식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님의 <풀꽃>이란 시입니다. 자세히 보고 오래 보아야 그 진가를 알게 되는 것이 세상에는 참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야곱의 우물」입니다. 속이 꽉 찬 열매처럼 3월에도 알찬 내용이 들어있는 잡지가 손 안.. 문화출판 2016.02.23
바오로 딸 소식 사순 제1주간을 시작하며 모든 가정에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이마에 재를 얹으며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사랑하십니까 하고 고백합니다. 올 사순 여정은 오랜만에 선보인 생활성가 가수 김시연의 새 음반 〈in my heart 내 안에〉와 함께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음색과 풍부한 가창력을 .. 문화출판 2016.02.15
성바오로 딸 소식 신간소식(제805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 2월8일 "설명절"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입니다. 음식도 맛나게 드시고 반가운 분들도 많이 만나시겠지요. 설레는 마음.. 문화출판 2016.02.08
바오로 딸 소식 지난 성탄에 곰돌이 스티커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성경, 성찰노트, 보온병 등에 곰을 달고 다녔지요. 어느 모임에서 만난 자매님이 예쁘다고 하시기에 드렸습니다. 조카들 주면 되겠네 하십니다. 명절에 조카들이 오면 스티커를 붙여주곤 하는데 무척 좋아한다고 하셨습.. 문화출판 2016.02.01
바오로 딸 소식 양성기 때였습니다. 양성장 수녀님이 손목에 찬 시계를 하루 종일 찾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제가 그 모습이라는 것에 잠시 웃음이 납니다. 오늘 중요하다고 생각한 일을 적은 종이를 찾지 못하는 것은 예삿일입니다. 정말 이제는 기억나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는 것.. 문화출판 2016.01.25
바오로 딸 소식 문득 문득 마음의 여유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바쁘게 지내는데도 할 일은 늘 기다리는 가운데 평화와 미소를 놓치며 살고 있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새해 다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야겠다 하던 차에 고마운 길잡이 하나를 만났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놓아두며 살기」.. 문화출판 2016.01.18
바오로 딸 소식 홀로 계신 아버지 생각에 마음이 허전한 동기수녀는 어느 날엔 가슴 밑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와 울컥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삶이 행복과 희망, 기쁨으로만 가득하다면 좋겠지만 그 반대편에 슬픔과 고통, 힘겨움과 두려움이 있기에 산다는 것이 그리 쉽지 만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낍.. 문화출판 2016.01.11
바오로 딸 소식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 담은 꿈 많이 꾸셨는지요? 저는 모든 분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변함없이 지켜봐 주시는 하느님의 부드럽고 온유한 사랑의 눈길을 만나 기뻐하는 꿈을 꿉니다. 작은 소망 담아 손난로 하나 건네는 마음으로 소개해 드리는 새해 첫 책은 송봉모 신부의 「예수-.. 문화출판 2016.01.04
바오로 딸 소식 수녀원 마당에 모과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해마다 열매를 수확해 차를 달여 수녀원 식구들이 나눠 마십니다. 몇 개의 열매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지나칠 때마다 ‘노란 손수건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용서와 화해, 포용이 있는 감동의 이야기를 기억하면서 그것이 바로 서로를 위한 .. 문화출판 2015.12.28
바오로 딸 소식 오랜 기다림 끝에 성탄이 가까워 옵니다. 태어난 아기를 축하하듯 새로운 매체를 받아 안습니다. 바오로딸 성인전 12번째 책 「교회의 지도자 정하상 바오로」입니다. 정하상 성인은 지난해 시복된 복자 정약종의 아들이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조카이시지요. 조선의 첫 사제가 될 꿈은 .. 문화출판 2015.12.21
바오로 딸 소식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사람마다 추위를 타는 신체 부위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도리며 장갑이며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나누는 것이 수녀원의 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말에도 체온이 있다’는 말을 우연히 듣고 마음이 쿵한 적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라도 상대방의 싸늘한 말.. 문화출판 2015.12.15
바오로 딸 소식 곧 시작될 특별 성년을 맞아 성덕님 가정이 희망으로 충만하기를 빕니다. 이 은총의 시기에 「루카복음(거룩한 독서를 위한 신약성경 주해 3)」이 출간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이로써 네 복음서에 대한 주해가 완간되었습니다. 타임캡슐에 복음서의 비유 한 가지만 넣을 수 .. 문화출판 2015.12.07
바오로 딸 소식 교회력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대림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날까요? 인간은 계획을 세우고 이루시는 분은 하느님임을 늘 알면서도 우리는 크든 작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여러 가지 계획이 있겠지만 새해에는 말씀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한 계.. 문화출판 2015.11.30
바오로 딸 소식 교회 달력으로 새해의 시작을 여는 대림 제1주일이 한 주 앞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삶의 뿌리요 중심은 하느님의 말씀과 성체임을 기억하도록 그리스도 왕 대축일부터 한 주간을 성서주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그 첫날을 맞아 따끈한 신간 「하느님과 함께 .. 문화출판 201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