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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페 외방선교회 구인덕 리카르도(Ricardo Colin Negrete) 신부가 8일 멕시코에서 선종했다. 향년 99세. 1951년 1월 6일 멕시코에서 사제품을 받은 구 신부는 1971년 3월 한국에 파견돼 광주대교구 매곡동본당에서 사목을 시작했다. 이후 1976년부터 1985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파견돼 선교활동을 펼쳤다. 이후에는 본국 멕시코에서 활발한 사목활동을 펼쳤다. 고인의 장례 미사는 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거행됐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