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밤거리를 헤매고 있는 젊은 여성들이 있다면 새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막달레나 공동체에 들어오면 무조건 행복합니다. 이 길을 걸었던 많은 여성이 새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신로사리아)“집을 나와 하느님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책에 다 못 담은 이야기는 고통과 감금, 폭력이지요. 옛 동료들한테 이 책을 보여주고 싶고, 그들이 잘 살고 있으면 응원해달라고 하고 싶고, 잘 못 살면 제 응원을 받아 희망으로 잘 살기를 바랍니다.”(홍클라라)2월 6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재단 다목적홀.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았던 이들이 스스로 ‘피해자’라는 굴레를 벗고 작가로서 세상 앞에 섰다. 탈성매매 여성들의 자활을 돕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막달레나 공동체’에서 한솥밥을 먹어온 세 명의 여성(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