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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9·리드업 대표 맹서현씨 부부, 둘째 첫돌 맞아 기부

참 빛 사랑 2026. 3. 6. 11:11
 
맹서현(비비안나, 오른쪽 세 번째)씨 가정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원호(왼쪽 세 번째) 신부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공
 

맹서현(비비안나, 슬림9·리드업 대표)씨 부부가 지난 6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진호 신부)에 둘째 자녀 박리서양의 첫돌을 맞아 700만 원을 기부했다.

 

2020년 4월 백년가약을 맺은 맹씨 부부는 웨딩 기부와 결혼 1주년을 맞아 복지회에 각 1000만 원씩 기부한 바 있다. 2023년 첫째 박진서군의 첫돌에도 복지회 산하 성가정입양원에 700만 원을 기부했다.

 

맹씨 부부는 “자녀들이 기부를 계기로 물질적 가치만 중요하게 생각하기보다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커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두 아이는 저희 부부에게 주신 하느님의 가장 큰 선물인 것처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엄마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복지회 부회장 김원호 신부는 “가정의 기쁜 날마다 가난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은 하느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가정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부모님을 본받아 두 자녀도 사랑 많은 아이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복지회는 기부금을 산하 여성시설에 전달해 저소득 여성들과 동반 자녀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쓸 예정이다.

 

이준태 기자 ouioui@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