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수회센터에서 개최된 ‘예수회 동아시아태평양지역구 이주민·난민 네트워크 회의’에 참가한 신부와 수녀, 예수회난민서비스 활동가들. 김주찬 신부 제공예수회 동아시아태평양지역구(JCAP, Jesuit Conference of Asia Pacific) 이주민·난민 네트워크(MRN, Migrants and Refugees’ Network) 회의가 3월 28~31일 서울 예수회센터에서 개최됐다. JCAP MRN은 8개국·30명 이상의 예수회 신부와 수녀·예수회난민서비스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구 내 이주민·난민 문제 해결책을 적극 모색해나가고 있다.이번 회의에는 30여 명의 네트워크 참가자들이 모여 ‘환대와 화해의 문화 증진하기’라는 주제로 활동가 초빙 강연 및 이주노동자센터 이웃살이 방문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