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쩌나] 426·끝. 영성 심리의 이득. ▲ 칼럼 연재를 마치는 홍성남 신부가 수화로 ‘사랑합니다’를 표현하고 있다. 8년 9개월여 간의 애정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가톨릭평화신문의 최장수 상담 칼럼 ‘아! 어쩌나’를 통해 독자들의 심리 문제와 궁금증을 풀어줬던 홍성남(서울대교구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신부가 426.. 아어쩌하나? 2018.01.26
[아! 어쩌나] 425. 사람이란 존재는….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상담을 원하시면 010-5032-7422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문 : 언론 보도를 통해 흉악범죄들을 접할 때면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하는 생각이 들고 세상 살기 두렵다는 마음만 듭니다. 이런 세상을 두고 종교인들은 착.. 아어쩌하나? 2018.01.18
[아! 어쩌나] 424. 미얀마 사태와 수치 여사. 문 : 평소에 미얀마의 수치 여사를 존경해온 사람입니다. 미얀마의 오랜 군부독재 정권과 각을 세우고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온 수치 여사가 대단한 사람이고 노벨 평화상까지 받은 인물인데, 최근 로힝야족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이 큽니다. 미얀마 민주화의 화신이라는 수.. 아어쩌하나? 2018.01.14
[아! 어쩌나] 423.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상담을 원하시면 010-5032-7422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문 : 작은 본당의 주임 신부입니다. 첫 주임이어서 나름 열의를 갖고 사목을 하려는데 강론이 갈수록 힘이 듭니다. 강론하고 나면 교우분들이 ‘오늘 강론은 누구누구 들.. 아어쩌하나? 2018.01.05
[아! 어쩌나] 422. 새해를 맞아.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상담을 원하시면 010-5032-7422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이번 호에서는 사목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신부님들께 인사말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서울대교구 사제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일정을 미루다 보니 막차를 타게 된.. 아어쩌하나? 2017.12.31
[아! 어쩌나] 421.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심리는?. 문 : 바다낚시를 나갔다가 참변을 당한 사람들의 유족들이 악성 댓글을 달지 말아 달라고 하소연하는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마치 할 일 없는 사람들이 놀러 나갔다가 죽은 것처럼 비아냥거리는 악성 댓글로 인해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마음에 상처가 더 커진 것입니다. 악성 댓글로 인해 .. 아어쩌하나? 2017.12.21
[아! 어쩌나] 420. 저는 비겁한 신부인가요?.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상담을 원하시면 010-5032-7422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문 : 사제가 된 지 10년이 넘은 신부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제직의 한계를 느껴서 힘듭.. 아어쩌하나? 2017.12.14
[아! 어쩌나] 419. 성물에 대한 집착, 괜찮은건가요.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상담을 원하시면 010-5032-7422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문 : 아는 자매님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방안이 온통 성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매님과의 대화 내용도 거의 영적이고 제가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버.. 아어쩌하나? 2017.12.07
[아! 어쩌나] 418. 성스러운 삶과 건강한 삶.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상담을 원하시면 010-5032-7422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문 : 대모님과의 관계 때문에 고민입니다. 대모님은 아주 조용하시고 늘 성당에서 기도하시고 봉사활동을 하셔서 존경받는 분입니다. 그래서 제 대모님으로 모셨는데, 날.. 아어쩌하나? 2017.12.01
[아! 어쩌나] 417. 속상합니다. 문 : 아이들과 남편 때문에 속상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아이들은 생각처럼 공부를 열심히 하질 않고, 남편 역시 갈수록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속상해서 때로는 잠들지 못하기도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앞날에 대한 불안한 생각에 힘이 듭니다. 답 : 속이 상한다는 것은 일이.. 아어쩌하나? 2017.11.23
[아! 어쩌나] 416. 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상담을 원하시면 010-5032-7422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문 : 작은 단체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단체원들 간에 작은 말다툼이 화근이 돼 문제가 생겼습니다. 심지어 성당에 나오지 않겠다는 사람도 생겼고요. 제가 보기에.. 아어쩌하나? 2017.11.17
[아! 어쩌나] 415. 가톨릭 교회가 궁금합니다.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상담을 원하시면 010-5032-7422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문 : 저는 종교가 없는 사람입니다만 종교에 대한 관심이 많아 여러 종교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톨릭 교회를 접하면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르틴 루터가.. 아어쩌하나? 2017.11.10
[아! 어쩌나] 414. 혼란스러운 마음. 문 : 저는 어려운 일이 닥치면 마음이 심하게 혼란해지고 기도 드리는 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주님께 대한 믿음이 없이 기도한다는 것이 왠지 가식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성당에 가게 되질 않습니다. 성당은 마음이 정리된 후 가야 할 곳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이 옳은지 잘 모르.. 아어쩌하나? 2017.11.02
[아! 어쩌나] 413. 혹시 사제 우울증(영적 우울증)인가요?. 문 : 전임 신부님은 술자리를 자주 하고 신자들과 야유회를 자주 다녀서 ‘신부님은 매일 놀러만 다닌다’고 핀잔을 들으셨습니다. 그래도 신부님은 싱글싱글 웃으면서 “저는 성당에 5분만 앉아 있어도 몸살이 나요” 하는 등 우스갯소리를 잘하셔서 나름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새.. 아어쩌하나? 2017.10.29
[아! 어쩌나] 412.왜 성당에 나가는가. 문 : 신자가 아닌 사람입니다. 제 친구 중에는 성당에 다니는 이들이 많은데 저는 아직도 성당에 나가야 할지 망설이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일요일만 되면 뭐가 그리 좋은지 성당에 다 가고 저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성당에 가면 뭐가 그리 좋은가’ 하고 생각하.. 아어쩌하나? 2017.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