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쩌나] 395. 마음이 늘 불편합니다 문 : 가족들이 늘 저를 속상하게 합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남편은 나이 들어갈수록 자기관리를 하지 않아 후줄근해 보여 속상하고, 아이들은 커가면서 엄마 말을 듣지 않고 대화도 하지 않으려 해서 속상합니다. 기도해도 안 되네요. 답 : 가족 때문에 속상하다는 .. 아어쩌하나? 2017.06.07
[아! 어쩌나] 394. 피곤한 사람 문 : 지인들과 자주 모임을 하는데, 그들 중 한 사람이 대화 시간 내내 자기 얘기만 해서 아주 피곤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는커녕 말을 끊고 자기 말만 하기 일쑤입니다. 전에 보다 못해 한 사람이 싫은 소리를 했더니, 그분은 ‘나를 싫어하느냐?’ ‘평소 나를 미워하는 줄 알았다.. 아어쩌하나? 2017.06.01
[아! 어쩌나] 393. 낙천적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문 : 저는 소심한 데다 비관적인 성격을 지녔단 말을 듣곤합니다. 작은 일에도 마음이 잘 흔들리고 오래 기억해 마음이 늘 힘듭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낙천적인 마음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끔 홀로 도인처럼 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답 : 형제님 고민이 이해가 .. 아어쩌하나? 2017.05.26
[아! 어쩌나] 392. 영적 교만이란?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상담을 원하시면 010-5032-7422로 ‘문자’를 보내주세요. 문 : 최근 신심 단체에 가입했습니다. 그곳의 선배 신자들이 ‘영적 교만’을 주의하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영적 교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 아어쩌하나? 2017.05.25
[아! 어쩌나] 391. 사이비 교주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문 : 종종 언론에서 사이비 교주라는 말을 듣습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도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는데, 어떤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듣는지요? 답 : 오래전부터 사이비 교주들은 존재해왔습니다. 이들은 신앙적인 문제보다는 개인의 병적 콤플렉스가 더 문제시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나치.. 아어쩌하나? 2017.05.13
[아! 어쩌나] 390. 성모성월의 마음가짐 문 : 5월 성모성월 동안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성모님께 은총을 받을 수 있을까요? 개신교에서 개종한 신자라 성모님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신심도 부족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 : 가톨릭 교리 가운데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 때문에 겪게 되는 일곱 가지 큰 고통’.. 아어쩌하나? 2017.05.04
[아! 어쩌나] 389. 조현병 여고생 사건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문 : 최근 조현병 여고생이 아동을 살해한 사건 보도를 보면서 가슴이 서늘합니다. 조현병에 걸린 사람들은 마치 살인을 할지도 모르는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말 그런지요? 답 : 저도 같은 생각이 들 정도니 정신의학을 .. 아어쩌하나? 2017.04.27
“다른 걱정 접어두고 내 마음부터 챙기세요” ‘속 풀어주는 신부’ 홍성남 신부의 세 번째 영성심리상담집 ▲ 챙기고 사세요 챙기고 사세요 / 홍성남 신부 지음 / 아니무스 / 1만 3000원 ‘속 풀어주는 신부’ 홍성남(서울대교구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신부가 영성심리상담집 「챙기고 사세요」를 출간했다. ‘신부님의 속풀이 처.. 아어쩌하나? 2017.04.16
[아! 어쩌나] 387. 쓰레기 같은 인생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문 : 오랫동안 제 인생이 마치 쓰레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직장도 없고 친구도 별로 없고 돈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나갈 곳도 없어서 온종일 방구석에서 시간을 보내기 일쑤입니다. 이런 저를 보는 가족들의 눈초리가 .. 아어쩌하나? 2017.04.12
[아! 어쩌나] 386. 능력 없는 나 외 홍성남 신부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능력 없는 나 문 : 누구라도 저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스스로는 제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려 애를 쓰는데, 취업은 되질 않고 눈물만 납니다. 아픈 데는 많습니다. 왜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스러.. 아어쩌하나? 2017.04.06
말 한마디 홍성남 신부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문 : 얼마 전 종말론에 대한 글을 보고 불안해졌습니다. 교회에서 발간된 책이 아닌 일본 번역서인데, 읽고 나니 잠을 못 잘 정도로 불안합니다. 종말의 그 날에 나는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 때문입니다. 기도해도.. 아어쩌하나? 2017.03.30
[아! 어쩌나] 384. 피상적 금욕주의란? 외 홍성남 신부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피상적 금욕주의란? 문 : 사순시기마다 단식과 금육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신자분들은 그런 금욕생활을 실천하기는커녕 제멋대로 사는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마디 했더니, 저를 보고 “형제님은 피상적 금욕주의자”라며 힐난을 합니다. .. 아어쩌하나? 2017.03.24
[아,어쩌나!] 383. 마음이 불편합니다 외 마음이 불편합니다 문 : 묵주기도를 하다가 한 알을 빼먹고 했더니 옆 자매님이 그렇게 성의 없이 기도하면 성모님이 기도를 안 들어주신다면서 야단을 치더군요. 묵주기도를 하다 보면 어느새 생각이 다른 곳으로 가버려서 가끔 한 알 정도 빼먹곤 하는데, 성모님께서 화를 내시고 기도.. 아어쩌하나? 2017.03.23
[아,어쩌나!] 눈물이 홍성남 신부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미사 때 눈물이 문 : 연세가 드신 분인데 매일 새벽 미사를 다니십니다. 그런데 매번 눈물이 나서 주체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네요. 왜 그러신지 모르겠습니다. 우울증은 아닌지요? 답 : 우울증이 아닌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우울증.. 아어쩌하나? 2017.03.10
[아! 어쩌나] 381. 심리분석과 신앙의 상관성 홍성남 신부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상담전화: 02-727-2516 문 : 신부님은 심리분석을 하시는데, 그것이 신앙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요? 심리분석을 받은 사람들이 성소를 버리고 환속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렇습니다. 심리분석이 신앙생활이나 사제 생활, 수도 생활에 방해되는 것.. 아어쩌하나? 201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