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5/01/07 5

주님 공현 대축일 의미와 유래

주님 공현 대축일은 동방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 경배드린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교회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세상에 오시고 인류에 당신을 드러내 보이신 것을 동방 박사들의 방문 사건으로 되새기고 경축한다. 본래 축일은 1월 6일이지만, 선교지 한국 교회는 사목 편의에 따라 1월 1일 다음에 오는 2~8일 사이의 주일에 지낸다. 고대 사회에서는 하늘에 새로운 별이 떠오르면 별이 나타난 지역에 중요한 인물이 탄생한다고 여겼다. 신약성경 원문을 보면, 박사라는 단어가 마술사와 점성술사를 뜻하는 ‘마고스’(magos)로 나와있다. 보통 성경에서 점성술사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마태오 복음서에 이들은 천문학적 지식과 탁월한 지혜를 가진 이방 세계의 현자들로 나타난다.복음서에는 이들의 출신이나 인원 ..

교구종합 2025.01.07

공연예술분야 청년 교육단원 600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예술단체 7곳, 국립국악원, 국립극장과 함께 6~24일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 총 545명(별도 선발 55명 제외)을 공개 모집합니다.'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K-공연예술 주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입니다.올해는 지난해 350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600명으로 확대 운영합니다.공모 시작일(1월 6일)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예술인으로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및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공모 인원은 클래식 음악 분야 185명, 무용 분야 60명, 연..

문화출판 2025.01.07

[부고] 문화체육관광부 홍선옥 사무관 별세

故 홍선옥 문체부 사무관.(사진=국립중앙박물관)홍선옥 문황체육관광부 기자실장(사무관)이 2일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66세. 1959년생인 고인은 1982년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문체부 대변인실에서 언론홍보 및 기자들의 취재 지원업무를 맡았습니다. 42년여 간 1만명이 넘는 기자들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문화 홍보와 발전에 몸담아왔으며, 남북 문화교류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문체부 공직자로서 전두환 대통령부터 윤석열 대통령까지 대통령만 9명, 문공부 및 문화부를 거쳐 문체부 장관까지 장관만 31명을 거쳤습니다. 2023년 복막암으로 인해 항암치료를 마치고 복귀했으나, 지난해 병세가 악화해 지난 10월부터 업무에서 잠시 떨어져..

평화뉴스 2025.01.07

인천교구 총대리에 김현수 신부 임명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12월 26일 교구 총대리에 김현수 신부를 임명했다. 1월 13일 부임. 1990년 사제품을 받은 김 신부는 부개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소사본당 보좌와 군종교구를 거쳐 해안·원미동·논현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이어 교구 복음화사목국장 겸 교리신학원장과 인천가톨릭교육재단 사무국장·성직자통합사무국장 겸 성서사도직 전담사제·청수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제5대 병원장을 맡아 지역 의료 발전에 헌신해왔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여론사람들 2025.01.07

프란치스코 교황 성탄 맞아 우크라이나 선물…의료용품 지원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월 18일 바티칸에서 우크라이나에 전할 이동식 병원을 축복하고 있다. OSV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전쟁으로 피폐해진 우크라이나에 이동식 병원과 의료용품 등을 선물로 보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애덕봉사부(교황자선소) 장관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선물을 전했다”며 “교황은 매일 전쟁으로 황폐해진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고, 주님 성탄을 맞아 기도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이 12월 23일 우크라이나 파스티브에 마련된 무료 급식소에서 성탄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OSV 교황청에 따르면 크라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