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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본당공모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손하트’를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진호 신부)가 하는 본당 사회복지 공모지원사업이 서울대교구 산하 본당들의 열띤 참여로 사업이 진행된 이래 올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는 교구 내 22개 본당 사회복지분과장들이 참석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여 원. 복지회는 사업을 신청한 모든 본당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에 복지회 측 예상보다 많은 본당이 신청 및 선정되면서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예산을 초과했다. 이에 복지회는 3500만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사업에 선정된 사업 유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