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앓는 지구, 교회 처방전은 ‘생태적 회개’.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 교황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에서 찾다 ▲ 날씨 레이더를 통해 본 아시아·아프리카·유럽대륙의 기온 분포. 붉은색이 짙은 지역일수록 온도가 높다. 출처=windy.com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또 지진과 화산 폭발, 가.. 사회사목 2018.08.20
낙태죄 폐지 반대를 위한 낙태 Q & A (2). 태아와 아기, 생명의 무게가 다를까 ▲ 10주 가량된 태아의 모습. 【CNS 자료사진】 문3 : 통계를 보면 전체 임신 중 사산이나 자연유산 등으로 임신이 종결되는 사례가 10% 내외라고 봅니다. 그럼 자연 상태에서는 적어도 착상된 태아의 90%가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처럼 특별.. 사회사목 2018.08.17
“낙태 허용하자는 12주 태아는 생명체 아니란 말인가”. 헌재에 ‘낙태죄 폐지 반대 탄원서’ 제출한 김중곤 명예교수(서울대 의대) “임신 12주 이내의 태아는 통증을 못 느끼니까 낙태를 허용해도 된다는 논리는 의학ㆍ생물학ㆍ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자유로운 낙태를 허용하려고 만들어낸 억지 논리입니다.” 7월 26일, 낙태죄 위헌 여부를.. 사회사목 2018.08.03
‘노동=힘듦’, 아르바이트는 ‘시급’이 중요… 청년 노동사목 활성화 시급.. 수원 정평위·청년국 공동중고등부 2145명 대상노동인식 실태조사 보고서 ▲ 수원교구 중고등부 주일학교 청소년들의 노동인식 및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보고서 설문 결과. 그래픽=문채현 교회 청소년들은 노동을 대체로 ‘힘든 것’으로 여기거나, 성당에서 노동 관련 교육을 받은 적이 .. 사회사목 2018.06.28
[사도직 현장에서]평화는 무력으로 얻을 수 없다. 강주석 신부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북한 노래 ‘우리의 총창 우에(위에) 평화가 있다’에는 다음과 같은 가사가 나온다. “평화가 아무리 귀중해도~ 절대로 구걸은 하지 않으리~ 우리의 총창 우에~ 우리의 총창 우에~ 평화가~ 평화가 있다~” 안보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 사회사목 2018.06.25
[시사진단]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 백형찬(라이문도, 서울예대 예술창작기초학부 교수 한 교육기업이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 그 결과 90%에 가까운 교사들이 “과거에 비해 교사가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고 답했다. ‘어떤 점이 변했느냐?’는 질문에 50%가 넘는 교사가 “학생보다.. 사회사목 2018.06.12
환경의 날(5일) 특집 - 생태적 삶을 사는 교회 공동체가 되려면. 태양광 발전과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생태적 삶 실현 ▲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부위원장 백종연(왼쪽에서 두 번째) 신부가 회관 앞을 지나던 김진애(엘리사벳, 오른쪽)씨 등 신자들과 함께 담소하며 휴대전화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하고 있다. 5일은 제23회 환경의 날이다. 화석 .. 사회사목 2018.05.31
내 집 없는 서러움… 헌법에 주거권 명시해야. 구체적 주거권 실현 수단 빠진 현행법… 최저 주거권 기준과 급격한 임대료 인상 규제 시급 ▲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가 주최한 ‘개헌과 주거권 : 주거권 없는 헌법 이대로 좋은가’ 주제 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헌법상 주거기본권 보장에 관한 조항 명기에 관한 토의를 하고 있다.. 사회사목 2018.05.08
“늘푸른 상록수 같은 신앙생활 하세요”. 서울대교구 손희송 주교, 가톨릭 독서콘서트 강연자로 나서 “신앙은 정말 좋은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힘과 희망을 주는 것이 신앙이고, 어려움 앞에서도 용기를 갖고 기쁨을 누리도록 해주는 것이 신앙입니다. 사계절 푸른 상록수 같은 신앙생활을 위해 늘 노력해주십시오.” 손.. 사회사목 2018.03.02
정신장애 노숙인 돌볼 시설 생겼다... . 서울시립은평의마을 제3생활관 준공, 80명 새로 입주 노숙인 가운데 병원 입ㆍ퇴원을 반복하는 정신장애인을 보살필 별도 생활관이 서울시립은평의마을에 들어섰다. 서울시립은평의마을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로15길 27-1 제2생활관 5층 대강당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사목 2018.01.09
손주에게 ‘신앙 대물림’ 노력은 하지만 쉽지 않아. 서울 평협 김효철 위원, 신자 435명 설문 최근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 신앙 교육에 조부모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산하 복음화위원회 김효철(그레고리오) 위원은 서울대교구 사목국 주관 아래 ‘조부모의 신앙 전수와 손자.. 사회사목 2017.10.23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ㆍ가톨릭평화신문 공동기획 교회와 노동 (1) 연재를 시작하며. 노동, 원죄로 말미암은 불행인가 하느님의 풍요로운 축복인가 ▲ 정수용 신부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노동사목위원회 위원장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무엇일까?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잠자는 것과 일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우선순위를 다투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회사목 2017.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