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오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 중인 로마 제멜리 병원을 찾은 청년들이 교황의 회복을 바라며 삼종기도를 바치고 있다. OSV한 여성과 어린이가 2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 중인 로마 제멜리 병원을 찾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석상 앞에서 교황의 회복을 바라며 기도하고 있다. OSV프란치스코 교황이 2월 14일 폐렴으로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한 지 3주를 넘기며 즉위 후 최장 입원 기간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전 세계 교회는 교황의 쾌유를 바라는 기도를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교황은 2일 서면 메시지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신자가 주님께 전하고 있는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많은 이가 제멜리 병원 앞을 찾아 교황의 회복을 기도하고 있다. 2일에는 자체적으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