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5/03/10 9

전주교구 제1회 평신도 모범상 공모

전주교구는 교구 설정 100주년(2037년)을 앞두고 제1회 평신도 모범상을 공모한다. 새로운 가정 복음화의 실천사항인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 △생명에 봉사하는 가정 △공동체를 형성하는 가정의 복음적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서다.교구 신자 및 제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과 순명으로 성가정의 모범을 보여준 개인(가정성화) △생명의 존엄성을 드높이고 봉사로 애덕을 실천한 개인(생명봉사) △선교를 통해 복음화에 기여한 개인(복음선교)을 선정한다.후보자 추천서와 공적서는 전주교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이메일(eun-1202@hanmail.net) 혹은 우편(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0, 전주교구청 평단협)으로 추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시상식은 2..

교구종합 16:18:23

서울 민족화해위원회 30주년 감사 미사, 12일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위원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위원회 설립 3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한다.이날 미사에는 염수정 추기경·최창무 대주교 등 역대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민화위를 거쳐 간 사제단·수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역대 상임위원과 평화나눔연구소 연구위원 등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평신도들도 참석한다.미사에서는 서울 민화위의 역사 자료를 정리한 30년사 봉정식을 진행하고, 민족의 화해와 일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헌신해 온 이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와 화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서울 민화위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분단된 한반도에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

교구종합 16:17:04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사순 저금통’ 배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유경촌 주교)가 사순 시기를 맞아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한 ‘사순 저금통’ 모금을 실시한다. 저금통은 서울대교구 내 본당에 배포할 예정이며, 재의 수요일인 3월 5일부터 사순 시기 동안 모금을 진행한다.사순 저금통 모금은 1978년부터 매년 사순 시기마다 진행해온 나눔 캠페인이다. 사순 저금통은 소외된 우리 이웃 안에서 고통받는 예수님을 기억하고 우리가 받은 사랑과 자비를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지난해 사순 저금통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약 2억 3000만 원이다. 모금액 전액은 복지회 산하 시설 및 본당에 전달돼 홀몸 어르신·장애인·미혼부모 가정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에 사용됐다. 더불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본당 사회복지 지원사업에 쓰인다.이..

교구종합 16:15:33

사랑과 행복 가득한 발달장애인 주일학교, 어느새 10년

서울대교구 대방동본당 발달장애인 주일학교 ‘다올’(옛 솔봉이) 학생들이 3월 2일 열린 10주년 기념 미사 후 행사에서 자유롭게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고1~54세 학생 50여 명 신앙 못자리, 교사·봉사자 끈끈한 가족애로 헌신“남대현 안드레아” “네!”“권민지 안젤라” “네!”강론에 앞서 주례 사제가 발달장애인 주일학교 학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자 우렁찬 목소리가 성전을 메웠다. 이들은 자리에서 일어서기도 하고, 두세 번 대답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주님 앞에서 보인 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모두가 흐뭇한 미소로 바라봤다. 덕분에 부모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미사에 임했다.서울대교구 대방동본당(주임 남상만 신부) 발달장애인 주일학교 ‘다올’의 미사 모습이다. 대방동본당 다올은 ‘솔봉이’란 이름으로 ..

교구종합 16:14:04

교황 “희망 안에서 함께 사순 여정 걸어가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순 시기를 맞아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로마 5,5 참조)라는 희년의 중심 말씀이 부활의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사순 여정의 초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교황은 ‘희망 안에서 함께 길을 걸어갑시다’란 제목의 올해 사순 시기 담화에서 “희년의 은총을 나누는 사순 시기에 희망 안에서 함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성찰하자”며 이같이 말했다.교황은 △길을 걸어가는 것 △함께 길을 걸어가는 것 △희망 안에서 함께 길을 걸어가는 것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요청하시는지 깨달아 아버지의 집을 향한 여정에서 더욱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사순 시기의 좋은 수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교황은 “회심으로의 첫 번째 부르심은 우리 모두가 이..

교구종합 16:12:32

서울대교구 선교사의 희년 행사 열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가 2월 28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해외선교사제 파견 미사를 마치고 선교를 나갈 사제들, 한국에서 선교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저는 결혼했어요. 한국 노동자들하고요. 한국에 온 선교사라면 마땅히 고통받고 있는 한국인들과 고통을 나눠야지요.”(임경명 신부, 파리외방전교회, 81)2월 28일 서울대교구청 대회의실. 백발이 성성한 프랑스 출신 선교 사제가 전하는 말에 30여 명의 외국인 선교사들이 귀 기울였다. 그가 재밌는 농담을 하며 웃음기 띠었던 표정이 선교사로서 지녀야 할 자세를 이야기할 때에는 열정을 불태우듯 비장했다. 미국과 프랑스·아일랜드·중국 등 각자 출신국과 선교 경험은 다르지만, 한국 교회와 신자들의 복음화를..

교구종합 16:09:46

‘2027 WYD OO교구대회 조직위원회’로 명칭 통일

2027 세계청년대회(WYD) 교구대회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가 위원장 김종강 주교와 서울 WYD 지역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교구조직위 명칭 확정대회 홍보 및 진척 상황·계획 나눠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교구대회 준비를 위한 각 교구 조직위원회가 ‘2027 WYD OO교구대회 조직위원회’로 명칭을 통일한다. 영문명은 ‘2027 SEOUL WYD OO Diocese Organizing Committee’로, 개최지인 ‘서울’을 대문자로 명기한다.2027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종강 주교, 이하 준비위)는 2월 25일 서울 중곡동 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WYD 본대회에 앞서 5일간 열리는 ‘교구..

교구종합 16:08:26

정 대주교 본당 사목협의회에 서울 WYD 적극적 참여 당부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교구 233개 본당 사목협의회 대표자를 강복하고 있다.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에 주체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교구 전체 233곳 본당 사목협의회에 당부했다. 그러면서 △묵주기도 10억 단 바치기 △홈스테이 제공 △자원봉사자 지원을 참여방법으로 제시했다.정 대주교는 3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주례한 본당 사목협의회 감사 미사 강론을 통해 이같이 권고했다. 희년을 맞아 본당 공동체의 중추적 봉사 직무를 수행하는 사목협의회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한 ‘본당 사목협의회의 희년 행사’에서다. 이 자리에는 본당별 사목회장과 여성·남성총구역장 등 사목협의회 대표자들이 참여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본당 사목협의회 감..

교구종합 1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