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현장에 민생의 답이 있다”보육·교육·안전 현장수십 차례 방문 ‘생활정치’신앙·정치활동의 공통점은이웃을 섬기는 것함께 해요! WYD 준비숙소·교통·위생·안전 문제의회가 꼼꼼히 챙길 것2024년 7월. 68년 만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시의회 의장이 된 최호정(가타리나) 의장이 취임 7개월 차를 맞았다. 평소 “현장에 민생의 답이 있다”며 생활정치를 강조해온 그는 수십 차례 직접 보육·교육·안전 현장을 방문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그에게 ‘최길동’이란 별명이 붙었다. 최 의장은 ‘신앙과 정치활동의 공통점은 이웃을 섬기는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최 의장을 만났다.자유와 해방이 있는 희년2025년은 ‘푸른 뱀(靑蛇)의 해’로 불린다. 교회 전례력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