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교회의 ‘중간 단계를 위한 미국 하느님 백성 시노드 보고서’ 표지. USCCB 홈페이지 캡처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 지역 교회가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 정기총회 제2회기(10월 2~27일)를 앞두고, 하느님 백성들의 목소리가 담긴 종합 의견서를 교황청에 제출한 가운데, 미국 교회 신자들 또한 “교회가 다양한 문화권에 속한 이들이 일치로 소통하는 진정한 공동체가 되길 희망하는 의견을 냈다.미국 주교회의(USCCB)는 미국 교회의 종합 의견서인 ‘중간 단계를 위한 미국 하느님 백성 시노드 보고서(National Synthesis of the People of God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for the Interim Stage)’를 5월 12일 교황청 주교대의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