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는 5월 23~25일 로마에서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주최로 열린 ‘국제 젊은이 사목자회의’ 중에 2027년 개최될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비전을 보편 교회에 처음 알렸다.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세계청년대회는 ‘신앙 안에서 답을 찾는 순례의 여정’”이라며 전 세계 모든 젊은이를 초대했다.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2027 서울 WYD 지역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가 5월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교구 대표단은 ‘국제 젊은이 사목자 회의’ 참석을 계기로 직전 대회 개최지인 포르투갈 리스본총대교구와 서울 WY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회의를 갖고, 교황청 평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