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한반도 평화 정착’ 거듭 기원. & 교황, 재소자 찾아 ‘영혼의 백내장 수술’ 당부 부활 메시지 ‘우르비 엣 오르비’ 통해 정상회담 결실 기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좋은 열매를 맺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길 다시 한 번 축원했다. 교황은 주님 부활 대축일인 1일 성 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사진>에서 발표한 부활 축하 메시지 ‘우르비 엣 오.. 세계교회(국제) 2018.04.06
할머니 말씀, ‘잘 보아라 내일이면 부활하실거야!’ . 주님 부활 찬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가두고 있는 돌(장벽)을 치우고 싶어하신다고 프란치스교 교황은 말한다. 사진은 미국 뉴욕의 성 알레이시오 성당에 있는 ‘부활하신 그리스도’ 유리화 작품. 【CNS 자료사진】 “우리의 죄 .. 세계교회(국제) 2018.03.30
미국인들에게 교황은 “너무 진보적이고 겸손해”. 교황 즉위 5주년 맞아 미국 리서치센터 설문조사 실시 응답자 84%, 교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미국 가톨릭 신자의 84%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긍정적, 우호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보수 성향의 신자들 사이에서는 ‘너무 진보적(too liberal)’이라는 평가가 높아가고 있다. 미국의 세계적 .. 세계교회(국제) 2018.03.23
교황 초상권, 무분별한 남용 안 돼 . 교황청 국무원, 교황청 공식 표장 보호에 대한 지침 발표 교황청 국무원(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한 역대 교황들의 초상과 교황기 등 교황청 공식 표장의 보호를 위한 원칙과 지침을 최근 발표했다. 이 지침은 교황청 국무원만이 교황의 초상과 교황.. 세계교회(국제) 2018.03.15
“젊은이여,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교황, 세계 젊은이의 날 담화 발표… 불안의 명약은 하느님 사랑뿐 프란치스코 교황이 젊은이들에게 하느님 사랑을 믿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신앙적 회의를 이겨내라고 호소했다. 교황은 미리 발표한 세계 젊은이의 날 담화 맨 앞에서 “무엇을 두려워하는가”라고 물은 뒤 “하느님.. 세계교회(국제) 2018.03.01
교황, 남북 정상회담 성사 여부에 큰 관심. 평창 올림픽에서 남북 공동 입장 남북 평화에 대한 희망 제시로 평가 6월 바티칸서 남북 태권도 시범 제안 신임 한국대사 통해 설 인사 전해 ▲ 이백만 신임 교황청 주재 한국대사가 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수여한 대사 신임장을 교황에게 전달하고 있다. 주교.. 세계교회(국제) 2018.02.21
가톨릭계 대학 쇄신의 화두는 ‘밖으로 나가는 교회’. 교황령 「진리의 기쁨」 반포, 가톨릭계 대학과 연구기관의 학문적 쇄신 기준 제시 ▲ 교황청 가톨릭교육성 장관 주세페 베르살디 추기경(오른쪽)과 차관 안젤로 차니 대주교가 1월 29일 교황령 「진리의 기쁨」에 대해 설명한 뒤 문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바티칸=CNS】 프란치스코 교황.. 세계교회(국제) 2018.02.17
“가짜 뉴스는 뱀의 계략… 해독제는 진실”... . 프란치스코 교황 홍보주일 담화, 언론 종사자에게 특종 아닌 진실 추구하라고 촉구 프란치스코 교황이 허위 정보, 이른바 ‘가짜 뉴스’(fake news)를 생산, 유포하는 것은 뱀의 계략이라고 비난했다. 또 “정보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사람”이라며 특종을 좇지 말고 진리를 추구하라고 .. 세계교회(국제) 2018.02.09
병자들에게 따뜻한 주님 손길을, 교회가 보건사목에 더 매진해야. 프란치스코 교황, 세계 병자의 날 담화 발표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26차 세계 병자의 날(11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병자들에게 자애와 연민의 주님 손길을 전하는 보건사목에 더욱 매진할 것을 권고했다. 교황은 “곤경에 빠진 사람들과 병자들의 어머니로 부르심을 받은 교회는 2000년.. 세계교회(국제) 2018.02.07
교황, 칠레 페루 사목방문... 성직주의와 권력형 비리, 부패에 경종 . 남미 사회의 상처 '복음의 생명력'으로 치유 ▲ 젊은이들이 기다리는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함박웃음을 짓는 교황. 【산티아고(칠레)=CNS] ▲ 19일 아마존 밀림 도시 푸에르토 말도나의 시민들이 전통복장 차림을 하고 나와 교황을 기다리고 있다. 【푸에르토 말도나(페루)=CNS】 ▲ 교황.. 세계교회(국제) 2018.01.25
휴대폰 비밀번호 말고요, 예수님과 연결하는 비빌번호는? . 남미 방문 중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말말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말말 우리 꿈을 '충전'하려면 “한 청년이 휴대전화 배터리가 얼마 안 남고 인터넷이 끊기면, 불안하다고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그게 안 되면 돌아가는 모든 걸 놓치고 세상으로부터 단절된다고 대답했어요. 그.. 세계교회(국제) 2018.01.25
“교황은 우리에게 태도의 변화 요구한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밝힌 ‘교황청의 2018년’ ▲ 교황청 집무실에서 성 베드로 광장을 내다보고 있는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CNS 자료사진】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정 시노드 후속 권고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은 “지혜와 신중함, 그리고 인내를 갖고 앞.. 세계교회(국제) 2018.01.23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말말] 남 탓이 아니라 내 탓. 자녀 신앙교육은 이렇게 “(미사 시작예식의 참회예절 때) 우리는 입으로 죄를 고백하면서 가슴을 칩니다. 남의 탓이 아니라 내가 잘못해서 죄를 지었다고 인정하는 거죠. 사실 우리는 두려움이나 수치심 때문에 손가락질하면서 남을 탓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건 .. 세계교회(국제) 2018.01.15
“성령의 힘을 부어주시어…”.... 교황 ‘아이들의 첫 번째 신앙 교사는 부모’ 강조 “주님, 성자를 통하여 이 물에 성령의 힘을 충만히 부어주시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7일 주님 세례 축일에 미켈란젤로의 천장벽화로 유명한 시스티나 경당에서 아기들에게 유아세례를 베풀고 있다. 교황은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 세계교회(국제) 2018.01.10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말말] 자녀들에게 십자성호 긋는 것부터 가르쳐 주세요. “혹시 자녀들이 십자성호를 어떻게 긋는지 보신 적 있나요? (빠르게 대충 성호를 그어 보이며) 이렇게 ‘후다닥’ 하고 말죠. 아이들은 자기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라 이렇게 팔만 휘젓는 겁니다. 그건 십자성호를 긋는 게 아니죠. 당부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세계교회(국제) 201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