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중국 교회의 삶 위해 한 발 양보. [해설] 교황청 - 중국 주교 임명에 관한 합의 ▲ 베이징에 있는 한 성당의 주일 미사 풍경. 교황은 9월 26일 발표한 중국 교회 관련 서한에서 “이번 합의는 중국 교회 신자들간의 친교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NS 자료 사진】 바티칸과 중국이 주교 임명에 관해 잠정 .. 세계교회(국제) 2018.10.04
‘교회 위해 기도하자’... 교황 10월 기도 지향.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한 달간 성모 마리아와 미카엘 대천사에게 악(악마)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해 달라고 청하는 묵주기도를 바치자고 긴급히 호소했다. 교황은 사도좌의 기도 지향을 전파하는 세계 기도 네트워크 사도직 대표를 만나 “기도만이 우리를 하느님과 떼어놓으려는 악마.. 세계교회(국제) 2018.10.03
영적 뿌리 약해져 흔들리는 유럽… 신앙 회복만이 진정한 희망. 미니기획 유럽의 정체성 회복? 「유럽 교회」를 읽어라 ▲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2003년 권고 「유럽 교회」를 통해 유럽 사회가 그리스도교 신앙에 뿌리를 둔 ‘개방과 수용’의 정체성을 발전시켜나갈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CNS 자료 사진】 이탈리아의 마태오 살비니 내무장관.. 세계교회(국제) 2018.09.29
디지털,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기여하길. 교황청, 세계 관광의 날(27일) 담화 발표 교황청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부서 장관 피터 턱슨 추기경은 27일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디지털 기술의 진보가 더 나은 관광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가 지향해야 하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발전.. 세계교회(국제) 2018.09.21
개혁 저항 직면한 교황, ‘침묵’과 ‘기도’ 강조. 프란치스코 교황, 3일 아침 미사 강론 통해 밝혀, 전 주미 교황청 대사 비가노 대주교 발언과 연관 ▲ ‘베드로의 후계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6월 28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새 추기경 서임을 위한 추기경회의를 마친 후 성 베드로 동상 앞을 지나가고 있다. 【CNS 자료사진】 프란치.. 세계교회(국제) 2018.09.13
바다를 쓰레기장이 되게 내버려 둘 건가요?. 교황,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 발표… 물 문제 관심 호소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은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담화를 발표, 물 문제에 대한 특별한 사목적 관심을 보였다. 교황은 담화에서 “물에 접근할 수 있는 인간의 권리를 침해하면서 자연의 선익인 .. 세계교회(국제) 2018.09.06
“가정이 교회와 세상의 희망”. 더블린 세계가정대회, 기도와 신앙 고백 끊이지 않아 ▲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26일 제9차 세계가정대회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피닉스 파크에 들어서고 있다. 【더블린(아일랜드)=CNS】 더블린 세계가정대회는 노래와 기도, 신앙 고백이 끊이지 않는 성대한 축제였다. 8월 21일~26일 아.. 세계교회(국제) 2018.09.01
그리스도인 가정이여, 신앙의 기쁨을 살고 나누십시오. 교황, 제9차 세계가정대회 폐막 미사에서 성가정 소명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25일 더블린 세계가정대회 가정 축제에 참석해 아일랜드 어린이들이 추는 전통 춤을 관람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더블린(아일랜드)=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리스도인 가정들을 향해 “신앙 안에 .. 세계교회(국제) 2018.08.29
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톺아보기 (하). 교만한 ‘척척박사’… 멀기만 한 성덕의 길 ▲ 움베르토 에코는 추리소설 「장미의 이름」에서 윌리엄 수사(오른쪽)의 입을 빌려 영혼의 교만과 미소를 모르는 신앙이 ‘악마’라고 비판한다. 사진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장미의 이름’ 한 장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덕.. 세계교회(국제) 2018.08.22
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톺아보기 (중). 성덕의 첫걸음은 이웃 향한 ‘따뜻한 말 한마디’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11월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가난한 이들을 무료 진료하는 의료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교황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고 행동하는 것이 곧 성덕”이라고 말한다. 【CNS 자료사진】 솔제니친의 소설 「마뜨.. 세계교회(국제) 2018.08.17
.‘시대에 뛰떨어진 가르침’이라 무시한 결과가… ‘낙태·인공 피임 반대한’ 바오로 6세 교황 회칙 「인간 생명」 반포 50주년 맞아 ▲ 2014년 10월 거행된 바오로 6세 교황 시복식에서 몇몇 참석자들이 회칙 ‘Humane Vitae(인간 생명)’를 인쇄한 대형 현수막을 들고 있다. 【CNS 자료사진】 ▲ 오는 10월 14일 시성될 예정인 복자 바오로 6세. 2.. 세계교회(국제) 2018.08.10
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돌아보기(상). 기쁘고 즐거운 삶으로 성덕에 이를 수 있어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2월 8일 일반알현에서 ‘아프리카의 꽃’이라 불리는 성녀 요세피나 바키타를 소개하고 있다. 【CNS 자료사진】 거룩한 신앙인이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월 발표한 권고 「기뻐하.. 세계교회(국제) 2018.08.09
‘바티칸 뉴스’ 한국어 서비스 시작. 바티칸 뉴스 홈페이지나 앱 다운받으면 기사 볼 수 있어 교황의 기도와 강론, 바티칸을 비롯한 세계 교회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바티칸 뉴스’가 한국어 서비스(www.vaticannews.va/ko.html)를 시작했다. 바티칸 뉴스는 교황청의 공식 온라인 뉴스 포털이다.<사진> 바티칸 방송 한국지.. 세계교회(국제) 2018.08.02
‘옆집의 성인’ 19세 이탈리아 청년, 성인 된다. 복자 술프리치오와 로메로 대주교 등 10월 14일 시성 ▲ ‘절름발이 꼬마 성인’이라고 불린 복자 눈치오 술프리치오 ‘옆집의 성인’ 같은 이탈리아 젊은이가 오는 10월 14일 바티칸에서 바오로 6세 교황,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 등과 함께 성인품에 오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불우한 환경.. 세계교회(국제) 2018.07.27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말말] 모든 것은 뿌리에서 시작됩니다. “오늘과 내일, 다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어제도 필요하죠. 어제를 생각하지 않고 내일을 상상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 대한 성찰 없이 어떻게 미래를 숙고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선조로부터 받은 무언가를 변형하고 싶어하는데, 역사와 전통은 어제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세계교회(국제) 2018.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