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새 시대를 열다. 역사적 만남, 공동합의문 도출 교황, 회담 앞서 10일 기도 중 회담 성공과 한반도 평화 기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CNS 자료 사진 합성] ‘적대’에서 ‘평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 세계교회(국제) 2018.06.13
교황청, 스포츠 주제로 한 첫 문헌 발표. 평신도가정생명부, 문헌 「자신에게 최선을…」에 신앙과 스포츠에 관한 고찰 담아 스포츠는 인류의 형제적 만남과 평화 증진, 나아가 사목 활동에 더없이 좋은 도구라고 교황청이 밝혔다.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는 1일 신앙과 스포츠에 대해 고찰한 새 문헌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 세계교회(국제) 2018.06.07
유머 감각만 있어도 성인이 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기뻐하고…」 통해 ‘유머의 성덕 쌓으라’ 강조 ▲ 한 신자를 만나 호탕하게 웃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CNS 자료사진】 “성인들은 기뻐했고 유머가 넘쳤습니다. 소심하고 시무룩하고 신랄하고 우울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세계교회(국제) 2018.06.01
사제 성화의 날(8일)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러주는 ‘사제 성화’. 말과 행동이 다른 위선적 ‘이중생활’ 경계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러주는 사제 성화의 길은 매우 구체적이다. 가장 빈번히 하는 권고가 “악마는 호주머니로 들어온다. 물질적 풍요로 인한 타락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5월 21일 이탈리아 주교회의 정기총회 개막 연설에서도 그 얘.. 세계교회(국제) 2018.05.31
불평등과 빈곤 부추기는 현대 경제의 ‘비윤리성’ 질타. 교황청 신앙교리성·인간통합발전부, 공동 문헌 「현 경제 금융 시스템의 일부 측면과 윤리적 식별]발표 ▲ 2011년 젊은이들이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 뉴욕 맨해튼 월가에서 금융자본의 부도덕성과 소득 양극화에 항의하는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교황.. 세계교회(국제) 2018.05.23
청년들이여, 주님 부르심에 용기있게 응답하라. 교황, 청소년 주일 담화… 디지털 세상 벗어나 사람들과 의미있는 관계 맺으라 강조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33차 청소년 주일(27일)을 맞아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루카 1,30)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고 젊은이들이 각자 고유한 부르심에 용기 있게 응.. 세계교회(국제) 2018.05.23
성령 강림 대축일 -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하는 성령은 무엇인가. 교회 쇄신과 선교의 에너지원은 바로 성령 ▲ 지난 2017년 성령 강림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CNS 자료 사진】 “성령의 경이로움 사이로 걸어온 여정이었다.” 바티칸 뉴스는 지난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숨 가쁘게 달려온 5년 여정을 돌아보면서 이렇게 단언했다. 프.. 세계교회(국제) 2018.05.16
가짜뉴스 뿌리 뽑고 참 언론 키워나가자. 교황, 홍보 주일 담화 발표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은 제52차 홍보 주일(13일) 담화에서 가짜 뉴스를 뿌리 뽑고 평화를 위한 언론을 증진할 것을 요청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 8,32)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교황은 허위 정보를 확산시키는 가짜 뉴스가 하느님과 이.. 세계교회(국제) 2018.05.09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말말] 십자성호 잘 긋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십자가는 우리가 누구인가를 나타내는 증표(명찰)입니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고, 바라보고, 일하는 것이 십자가 표식 아래 있습니다. 즉, 마지막까지 예수님 사랑의 표식 아래에 있는 것이죠.… 아침에 일어날 때, 식사 전에, 위험에 처했을 .. 세계교회(국제) 2018.04.30
‘가난한 이들과 함께한 착한 목자’ 기억. 프란치스코 교황이 20일 로마에서 400㎞ 떨어진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항구도시 몰페타에 있는 토니노 벨로 주교 묘소에 찾아가 기도하고 있다. 토니노 벨로(1935~1993) 주교는 ‘그리스도의 평화’ 운동을 하면서 한평생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살았다. 교황은 참배 후 “가난한 이들이야말로 .. 세계교회(국제) 2018.04.28
난민에게 환대·보호·연대의 손길을. 교황, 세계 이민의 날 담화 발표… 이민·난민자 위한 구체적 인도주의적 보호 정책 제안 이주사목위 정신철 주교 담화 발표 한편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정신철 주교도 이민의 날을 맞아 발표한 담화를 통해 “이주민에 대한 환대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의식 성장 없이는 .. 세계교회(국제) 2018.04.28
신앙 위협하는 이단 사상에 경고음을 울리다. 교황, 영지주의와 펠라지우스주의에 대해 거듭 언급하며 경계하라 강조 ▲ 그리스도교의 정통성은 초세기부터 교부와 신학자들이 이단들을 물리쳐가면서 쌓아온 것이다. 숱한 이단과 열교(裂敎)를 논박하며 복음의 진리를 설파한 성 아우구스티노(354∼430)가 대표적인 신학자다. 사진은 .. 세계교회(국제) 2018.04.20
성폭력 등 모든 폭력 강하게 질타. 교황, 성직자 성추행 관련 최근 칠레에 사과 서한 보내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린이와 여성, 노인들의 학대받는 몸에서 상처와 조롱을 받고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몸을 본다”며 성폭력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들의 신체에 가해지는 모든 형태의 폭력을 질타했다. 교황은 15일 부활 .. 세계교회(국제) 2018.04.20
지옥은 없다고 교황이 말했다고?. 이탈리아 은퇴 언론인 말에 바티칸이 반박 … 교황, 지옥을 ‘하느님과의 단절’이라 수차례 말해 ▲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1445~1510)가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읽고 그린 깔대기 모양의 ‘지옥도’. “교황이 지옥은 없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은퇴 언론.. 세계교회(국제) 2018.04.12
하느님 사랑 실천해 ‘일상의 성인이 되십시오’. 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발표 … 매일의 삶에서 ‘성덕의 길’로 초대하는 안내서 성인이나 복자처럼 탁월한 덕행을 쌓아야만 거룩해지는 것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된 일을 마다치 않는 가장, 병.. 세계교회(국제)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