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부모에게 희년의 희망을 선사합니다
전국 가톨릭 미혼부모 기관장들이 미혼부모에게 2025년 희년의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는 20일 서울대교구청에서 출산 및 양육지원 시설장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쯤 개최할 미혼부모 인식개선 생명과 사랑 토크 콘서트 ‘생명은 희망입니다_용기의 선택, 희망의 삶’과 관련해 논의했다.토크 콘서트는 교회가 태아의 생명을 포기하지 않은 미혼부모들의 용기 있는 선택을 지지하고, 이들이 신앙과 사회에서 희망으로 다시금 나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된다. 각종 공연을 비롯해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자녀와 자립에 성공한 미혼부모들의 나눔도 펼쳐진다. 또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주인공이지만, 또래 청년들과는 다른 일상을 마주하는 이들에게 서울 WYD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