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4/10/18 8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모범근로자상 후보자 11월 6일까지 공모

2022년 12월 10일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제28회 자랑스러운 경제인상 시상식 후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평화신문DB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윤대인, 담당 김한석 신부)가 ‘제30회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제28회 모범근로자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은 가톨릭 신자로서 복음 정신에 따라 기업운영과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모든 경제인에게 모범이 되는 기업인에게 주어진다. 또 모범근로자상은 품행이 단정하고 맡은 임무에 충실하여 타 근로자의 모범이 되는 신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추천을 위해선 추천서 양식에 맞춰 내용을 기재하고 추천 글을 첨부해 팩스(02-755-6220) 혹은 이메일(cbak@catholic.or.kr..

여론사람들 2024.10.18

성미술 ‘거룩한 창조’ 서울대교구에 기증

정영한 교수가 총대리 구요비 주교에게 자신의 성미술 작품 '거룩한 창조'를 기증하고 있다. 정영한 교수가 총대리 구요비 주교에게 자신의 성미술 작품 ‘거룩한 창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정영한(요한 세례자, 서양화 전공) 중앙대 교수가 7일 서울대교구에 자신의 성미술 작품 ‘거룩한 창조’를 기증했다. 정 교수는 이날 서울대교구청 총대리 집무실을 찾아 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에게 작품을 전달했다.‘거룩한 창조’는 선하신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우리 세계가 근본적으로 하느님과 닮은 고귀함으로 가득 차 있음을 상징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빛과 어둠, 낮과 밤, 생명의 물을 극적인 명암 대비와 사실주의 기법을 바탕으로 그려내고, 순결한 창조주를 상징하는 비둘기 형상을 그 위에 배치해 하느님 선물과도 같은 우리 ..

여론사람들 2024.10.18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이원길 인본주의상 수상자로 선정

마리안느와 마가렛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봉사정신을 기리며 사회적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제11회 이원길 인본주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지난 10년간 미혼모 지원, 캄보디아 여자 기숙사 지원, 인도 고아원 지원 등 후원사업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 실천과 이웃사랑의 모범이 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아무 연고가 없는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한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공적을 선양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이후 지난 10년간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여론사람들 2024.10.18

아기 어르고 달래는 파란 눈의 대주교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가 5일 콜럼버스기사단의 성가정입양원 봉사 현장을 찾아 영유아를 안고 있다.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가 5일 콜럼버스기사단의 성가정입양원 봉사 현장을 방문해 아기들을 놀아 주고 있다.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가 5일 한국 콜럼버스기사단(의장 신경수)의 성가정입양원 봉사 현장을 찾아 영유아들을 만났다. 교황대사 임명 후 첫 한국 교회 사회복지기관 방문이다.가스파리 대주교가 이날 성가정입양원을 찾은 것은 기사단이 2017년부터 매달 첫째 주 토요일마다 이곳에서 봉사를 해오고 있어 이를 격려하고 함께하기 위해서였다. 성가정입양원에는 현재 13명의 영유아가 지내고 있으며, 매달 3~4명의 아이가 들어오고 새로운 가정을 찾아간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기사단..

여론사람들 2024.10.18

가톨릭 정신을 사는 가톨릭대상 후보 찾습니다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와 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이 25일까지 2024년 제41회 가톨릭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부문은 △사랑·생명(하느님 사랑·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 존중을 위해 힘쓰는 개인 또는 단체) △정의·평화(사회 정의를 추구하고 평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개인 또는 단체) △선교·문화 (그리스도인의 선교사명에 헌신하고 문화 예술로 복음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 3개 분야다. 추천대상은 인종·국적·종교·이념을 초월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개인 및 단체, 가톨릭 정신을 구현하는 활동을 국내에서 지속한 개인 및 단체, 복음 선교 및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다.추천 대상자가 있으면 한국평단협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메일(cl..

여론사람들 2024.10.18

cpbc-한국외방선교회 50주년 업무협약

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과 한국외방선교회가 복음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외방선교회 설립 50주년 및 한국 교회 해외선교 5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서다. (재)가톨릭평화방송과 (재)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는 2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cpbc 본사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심포지엄과 다큐멘터리·기념미사·음악회 등 50주년 콘텐츠를 공동 기획, 제작한다. 교회 안팎으로 한국 교회 반세기 선교 역사를 널리 알리고,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자녀로 모두에게 부여받은 선교사명의 중요성을 더욱 굳건히 인식시키기 위해서다. 앞서 cpbc는 한국외방선교회와 협력해 선교 현장을 취재 보도하고, ‘특별기획 미션3’(파푸아뉴기니 편)·한국외방선교회 홍..

여론사람들 2024.10.18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이자 ‘교회의 어머니’

마리아와 교회 Ⅰ / 기스베르트 그레사케 신부 / 조한규 신부 옮김 / 가톨릭대학교출판부10월은 묵주 기도 성월이다. 묵주 기도는 그리스도의 구세사적 업적을 성모님과 함께 관상하는 것이며, 성모님을 통해 그분의 신비를 묵상하는 기도다.가톨릭교회에서 ‘마리아’만큼 자주 언급되는 주제도 드물다. 거의 모든 달에 성모님과 관련된 축일이나 기념일이 있을 정도다. 특히 한국 가톨릭교회에서 마리아는 매우 중요한 분이다. 레지오 마리애 등의 성모 신심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고, 어느 성당이나 입구에 커다란 성모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신자들의 집에도 십자가상과 함께 성모상을 모시고 있다. 그래서 때로는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는다’는 어처구니없는 오해와 공격도 받는다. 하지만 많은 신앙인이 성모 마리아가 진정 누구시..

문화출판 2024.10.18

예수님이 머문 집과 길 따라가보니…

내가 너의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 에르메스 론키 신부 / 박미애 수녀 옮김 / 바오로딸“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루카 19,5). 예수님이 세관장 자캐오에게 하신 말씀이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다니신 ‘길’과 방문하신 ‘집’이 상당히 많다. 이 책은 예수님이 향한 길과 집을 따라가며 우리 삶에서 주님의 현존을 발견하고 그분을 더욱 친밀하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즉 일상의 공간들, 집·문턱·부엌·식탁·마당길 등이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는 계기와 배경이 되고, 그것들이 의미를 지님으로써 육화하시는 주님을 알아보도록 이끈다.“그분은 회당에서 나와 곧장 집으로 가신다. 예배 장소에서 곧바로 가정으로, 삶의 전례를 가장 거룩하게 거행하는 바로 그곳으로 가신다. 예수님의 권위 있는 가르침은 사람들의 ..

문화출판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