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4/12 242

한국신앙과직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순례

11월 27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앞에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순례 순례단이 프란치스코 교황 알현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톨릭신문 제공 한국 그리스도인의 일치와 협력을 위해 출범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주교, 김종생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로마 교황청에서 스위스 세계교회협의회, 튀르키예 정교회세계총대주교청에 이르는 일치 순례를 진행 중이다. 2015년 이후 9년 만에 재개한 이번 순례에는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대한예수교장로협의회 김영걸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상규 총회장,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윤창섭 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 26일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한국..

교구종합 2024.12.02

갤러리 이너스페이스, 바보의나눔에 기부금 960만 원을 전달

(왼쪽부터) 신옥희 작가와 노경애 작가가 구요비 주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갤러리 이너스페이스(대표 김용배)가 11월 26일 (재)바보의나눔(이사장 구요비 주교)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 960만 원을 전달했다. 갤러리 이너스페이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9월 4~12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개최된 신옥희(마리아) 작가와 노경애(데레사) 작가의 모녀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다. 어머니 신옥희 작가는 ‘천지미화’를 주제로 하늘과 땅을 그려 생명의 탄생과 신앙을 표현했고, 딸 노경애 작가는 ‘토템미화’를 주제로 동식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민화(民畵)풍으로 해석해 화폭에 담아 선보였다. 모녀 작가는 이날 서울대교구청 바보의나눔 이사장실을 찾아 구요비 주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 작..

사회사목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