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대구대교구를 비롯한 각 교구의 2025년 사목교서를 살펴봅니다.각 교구는 희망의 희년을 맞아 전례 쇄신과 선교하는 교회, 젊은이들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습니다. 서종빈 기잡니다. 2027 서울 WYD 상징인 나무 십자가와 성모 성화가 11월 24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국 청년들에게 인계됐다. (사진=OSV)[기자] 장기 사목 계획에 따라 교회 쇄신의 여정을 걷고 있는 대구대교구는 2025년과 2026년 두 해를 “아름답고 거룩한 전례”의 해로 지냅니다.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본당과 교구 전례위원회를 중심으로 더 많은 대화와 참여의 기회를 얻고 전례의 본질과 성령의 활동 아래 전례 쇄신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습니다.의정부교구는 ‘미사에서 주님을 만나 기쁨으로 서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