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세계복음화ICPE선교회의 ‘몸신학’ 시그널 심화피정에 참여한 청년들이 담소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이성 간 관심의 척도는 무엇일까요?”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 사무국장 오석준 신부가 묻자 청년들이 “연락의 횟수” “애정표현” 등 다양한 답을 쏟아냈다. 통계청 조사 결과,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혼인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혼인과 출산의 참된 의미를 바탕으로 성가정을 꾸리고 싶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1월 22~24일 서울 마리스타 피정의 집에서 열린 가톨릭 세계복음화 ICPE(International Catholic Programme of Evangelization) 선교회의 ‘몸신학’ 시그널 심화피정에서다.저출생 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