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4/12/18 3

[사제 인사] 수원교구, 12월 17일 부

수원교구=▲성사전담사제 윤영배(성루카의료원 원장) ▲태평동 주임 이원태(지동 주임) ▲성사전담사제 김상순(매탄동 주임) ▲국내수학 황치헌(수원가톨릭대학교) ▲휴양 이정혁(사회복음화국 직장사목위원회 위원장) ▲성루카의료원 원장 김승만(사회복음화국 병원사목위원회 위원장) ▲안식년 임유택(양동 주임) ▲지동 주임 이재열(동백성루카 병원 영성지도신부) ▲국내연수 이석재(해외선교) ▲안식년 김형준(화서동 주임) ▲칠보 주임 이정재(안식년) ▲2027 WYD 사무국 부국장 박상일(유학) ▲단대동 주임 박유현(수원가톨릭대학교) ▲사회복음화국 병원사목위원회 위원장 최원섭(사회복음화국 병원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안식년 전현수(성소국 부국장) ▲사회복음화국 병원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임지용(중견사제연수) ▲화서동 주임 윤영민..

여론사람들 2024.12.18

자선 주일에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

성경에서 자선은 신앙의 구체화이자 인류에 대한 하느님의 사람을 대리하는 역할을 한다. 자선은 단순한 재원을 넘어 타인에 대한 친절·관대함·사랑의 행위를 포함한다.“금을 쌓아 두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낫다”(토빗 12,8)고 한 성경 말씀처럼 자선은 주님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이자 신앙행위다. 요한 세례자는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세리들은 정해진 것보다 더 요구하지 말라고 했다. 군사들도 강탈하거나 갈취하지 말고 너희 봉급으로 만족하라고 가르쳤다.(루카 3,11-13 참조) 돌려 이야기하면 당시엔 나누는 행위도 부족했고, 세리들은 세금을 이유 없이 더 걷었으며, 군사들은 강탈·갈취가 일상적이었다는 뜻이다.자선은 사랑의 행위일 뿐 아니라 비정상의 정상화이며 ..

문화출판 2024.12.18

주님이 주신 의로움으로 ‘거짓’에 대항하는 그리스도인

이탈리아 로마 산탄젤로 요새에 굳건히 서 있는 성 바오로 사도 성상. OSV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자리처럼 사도들이 이끌던 초대 교회 때부터 ‘역사의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 사이에 벌어진 골이 점차 깊어 갔습니다. 특히 거짓 설교자들과 교리교사들, 영지주의자들, 지나친 금욕주의자들은 예수와 그리스도를 완전히 갈라 세우듯 자기주장만 해댔습니다.만일 인간 예수가 복음서 저자들이 제시하는 그분, 사도들과 교회가 복음서에 기반을 두고 선포하는 그 예수와 다르다면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에 대한 믿음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그리스도교 신앙, 곧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는 믿음은 바로 이 땅에서 실제로 일어난 역사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란 성..

영성생활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