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4/12/11 6

한마음한몸운동, 아름다운 나눔 위한 ‘선뜻’ 캠페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선뜻’ 캠페인을 시작한다. 본부는 이를 통해 △지구촌 빈곤 퇴치 △국내 사회복지·환자 치료비 지원 △생명나눔운동 △자살예방활동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본부 나눔 캠페인의 새로운 정신이며 이름인 ‘선뜻’은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설립자 ‘하느님의 종’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의 뜻을 담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체성사 정신을 따라 망설임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는 것이 핵심이다.본부는 “대림 시기를 맞아 선뜻 캠페인으로 주님 사랑을 실천하고 세상의 빛이 돼달라”며 “참된 회개와 기쁨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길 청한다”고 전했..

교구종합 2024.12.11

WYD 상징물, 연말까지 국내 순례 후 해외로

서울대교구 세계청년대회(WYD) 특별기획단이 3일 8차 회의를 열고, WYD 상징물 순례 일정 등 2027 서울 WYD를 위한 청사진을 논의했다. 세계청년대회(WYD) 상징물 인수로 2027 서울 WYD 여정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3일 서울대교구 WYD 특별기획단 8차 회의에서 향후 일정과 계획들이 논의됐다.우선 ‘WYD 십자가’와 ‘로마 백성의 구원 성모성화’는 연말까지 국내를 순례한다. 4~11일 인천교구를 시작으로 13~14일 대구대교구, 17~28일 수원교구를 거쳐 30일 다시 서울대교구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울 WYD 조직위원회 총괄 크리에이터 이경상 주교는 “지난 11월 12~14일 열린 제26회 한일주교교류모임에서 일본 교회가 내년에 WYD 상징물 순례 일정을 우선적으로 ..

교구종합 2024.12.11

WYD 상징물 앞에 모여 대한민국과 세계 평화 간구

인천교구 청년들이 7일 한국 교회 순례에 나선 세계청년대회(WYD) 상징물 ‘WYD 십자가’와 ‘WYD 성모 성화’ 앞에서 기도하고 있다.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위해 한국 교회 순례에 나선 WYD 상징물이 인천교구 청년들을 만났다.‘WYD 십자가’와 ‘로마 백성의 구원 성모 성화’ 이콘은 4~11일 인천교구청 성모당(성모순례지)에 안치됐다. ‘제39차 세계 젊은이의 날’인 11월 29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 처음 안치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앞서 11월 24일 한국 교회 청년 대표단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포르투갈 청년들로부터 두 상징물을 전달받아 귀국했다.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는 7일 교구 청년들의 행렬에 의해 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으로 옮겨졌다. 교구 12개 지구 ..

교구종합 2024.12.11

조규만 주교 “타인 위한 희생은 자선의 절정”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장 제41회 자선 주일 담화에서 나눔의 가치 강조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조규만 주교는 제41회 자선 주일(15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하느님을 믿고, 바라고, 사랑하며 자신의 것을 나누자”고 강조했다.조 주교는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3,11)란 제목의 담화에서 “인간을 행복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라며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은 겸손하고 자기 것을 기꺼이 베푸는 사람”이라고 말했다.조 주교는 자선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면서 “재물뿐만 아니라 재능, 힘, 나아가 마음마저 나눌 수 있다”며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아파하고, 큰 시련을 겪는 이웃과 함께 슬퍼하며 경사를 ..

교구종합 2024.12.11

WYD 상징물 순례기도…인천 청년들 만나

[앵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위해 한국 교회 순례에 나선 WYD 상징물이 인천으로 옮겨졌습니다. 교구 청년들은 WYD 십자가를 바라보며 철야기도와 함께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정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기자] 인천교구 지구 대표들이 WYD 상징물인 성모성화와 십자가를 들고 강당으로 들어옵니다.WYD 상징물이 전국 순례 두 번째 장소인 인천으로 옮겨졌습니다.청년들은 십자가를 바라보며 무릎을 꿇습니다.교구 박수종 신부는 "수많은 젊은이가 기도를 바치고 신앙을 고백했던 십자가"라고 WYD 상징물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앙 안에 우리는 홀로 살아가지 않는다”며 “기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이 십자가를 앞에 모시고 기도하는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이들..

교구종합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