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4/12/19 5

임관빈씨는 인세 500만 원·기쁜소식은 책 100권 후원

유머 타고 오신 하느님 저자 임관빈(오른쪽) 전 예비역 중장이 첫 인세 500만원을 cpbc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사장 조정래(가운데) 신부와 정갑수(베르나르도) 기쁜소식 대표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임관빈(이레네오, 서울대교구 한남동본당) 예비역 육군 중장이 4일 저서 「유머 타고 오신 하느님」으로 처음 받은 인세 500만 원을 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에 후원했다. 도서 출판 기쁜소식도 책 100권을 cpbc에 기증했다.임씨는 이날 서울 cpbc 본사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하느님 나라가 이 세상에 전달되도록 후원금이 잘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42년간 군에서 복무하면서 육군참모차장, 국방대 총장, 국방부 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임씨는 「유머 타고 오신 하느님」..

여론사람들 2024.12.19

대선배 브뤼기에르 주교의 문서 보며 ‘전율’

“제 인생은 선교사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어요. 그런데 올해 브뤼기에르 주교님의 삶과 신앙을 더욱 깊이 들여다보면서 선교 사명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젠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 중 가장 기쁘게 사는 것이 선교사의 삶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교구 알자스에서 사목 중인 9년 차 선교 사제 심탁(대구대교구) 신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후배 신부들, 신학생들에게 선교사로 사는 삶의 기쁨을 증거 하고 싶다”고 전했다.심 신부는 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서울대교구 시복시성위원회·한국교회사연구소와 평화상조 협찬으로 지난 10월 15~24일 브뤼기에르 주교의 고향인 프랑스 카르카손-나르본교구와 파리외방전교회 본부 등 방문에 동행했다. 심 신부는 방문..

여론사람들 2024.12.19

12월의 독립운동가에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신부들 선정

국가보훈부가 ‘2024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손 파트리치오(패트릭 도슨) 신부와 나 토마스(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신부, 서 아오스딩(어거스틴 스위니) 신부를 선정했다. 아일랜드 출신 사제인 이들은 1930년 후반부터 1940년 중반까지 일제의 계속되는 침략전쟁으로 강제 동원과 수탈이 가장 심했던 당시, 일제의 패망을 예언하고 독립의 희망을 전한 인물들이다. 당시 일제는 언론을 통제하고 그들의 승전만을 과장 보도했다. 이같은 공로로 손 파트리치오 신부는 1999년 애국장을, 나 토마스 신부와 서 아오스딩 신부는 그해 애족장을 받았다. 1905년 태어난 손 파트리치오 신부는 1933년 한국에 파견해 이듬해부터 제주교구 중앙주교좌본당에 부임해 사목했다. 그는 1941년 4월 선교사 집..

여론사람들 2024.12.19

한온시스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 1500만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총장 최인비 신부(왼쪽에서 3번째)가 기금 전달 후 한온시스템과 협력사 임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제공.자동차 열 관리 부품기업 한온시스템(주)과 협력사가 2일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금은 재단 청소년 프로그램·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인천교구청 안 카페 립(立)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재단 사무총장 최인비(인천교구 청소년 사목국 국장) 신부와 정용수 한온시스템 한국사업사장·이규한 한온시스템협력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한온시스템과 협력사는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목표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고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 후원했다. 최 신부는 “청소..

사회사목 2024.12.19

서강대학교 제17대 총장에 심종혁 신부 연임

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6일 이사회에서 심종혁(예수회) 신부를 제17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제16대 총장에 이어 연임이다. 새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4년간. 앞서 서강대 교수와 직원·학생·동문·예수회 대표 등 29명으로 구성된 총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11월 11일 심 신부를 총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심 신부는 1974년 서강대에 입학해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1978년 물리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예수회에 입회했다. 1992년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교학부총장·대학원장·기획처장·총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16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2030년 서강대 발전을 이끄는 7대 비전을 수립 추진해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심 신부는 “서강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함께..

여론사람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