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들머리에서 9월 28일~11월 6일 진행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운동이 9월 28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들머리에서 시작했다. 자신이 신청한 시간에 맞춰 명동대성당 들머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생명수호와 낙태반대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조용히 기도를 바쳤다. 한낮의 뜨거운 햇볕에도, 해가 진 후 쌀쌀한 바람에도 아랑곳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태아와 모든 생명을 위해 묵묵히 기도를 이어갔다. 9월 29일 기도 현장에서 만난 차희제(토마스, 프로라이프 의사회) 회장은 “점심 식사 한 끼를 금식하고 기도에 참여했다”면서 “기도운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선 연방대법원이 50년 만에 낙태합법화 파결을 폐기하며 생명수호운동에 새로운 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