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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목

주거 취약 계층 청년 위한 사회주택 입주자 모집

참 빛 사랑 2022. 9. 20. 17:45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 염창동 부암동 등 공유주택 '함께 꾸는 꿈' 운영

▲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유주택형 사회주택 '함께 꾸는 꿈' 내부. 출처=빈민사목위원회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이하 빈민위)가 주거 취약 계층 청년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함께 꾸는 꿈’은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택 개념의 사회주택이다.


모집 인원은 남성전용 주택인 부암점 1명, 염창점 1명, 응봉점 2명과 여성전용 주택인 봉천점 3명, 동대문구점 3명으로 총 10명이다. 대상은 19~34세 청년 가운데 자립준비청년,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의 가구원, 한부모·조손가족 보호대상, 기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년 등이다. 입주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이루어진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입주자는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내고 살 수 있다. 주택 내부에는 책상, 의자, 침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와 인터넷 통신망 등이 갖춰져 있다. 입주는 10월부터 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withcum@catholic.or.kr)로 이달 말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빈민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777-7261,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