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시상식 갖고 김사욱씨와 남태제 감독에게 우수상 수여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는 19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제17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열고, ‘한국 가톨릭기후행동’에 대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김사욱(시몬)씨와 남태제 다큐멘터리 감독에게 각각 우수상을 시상했다. 가톨릭기후행동은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 정신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으로 생태적 회심을 촉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은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운동 등을 통해 ‘기후정의’를 훼손하는 사회 구조적 모순 해결에 투신하고 있다. 또한, ‘교육팀’은 활동가 양성을 위해 각 교구 생태영성학교 수료자 심화 과정 등을 운영했고, ‘액션팀’은 ‘금요 기후행동’ 등 팻말 시위와 함께 연대ㆍ홍보로써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