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쇄신봉사회에서 몸 담으면서 은사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성령봉사자는 신심활동(봉사)을 하는 데 은사를 활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보게 되었다. 은사는 하느님께서 공동선을 위해 거저 주시는 선물이다. 나를 위해 쓰는 게 아니라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 쓰라고 주시는 것이다. 코린토 1서 12장에 나온 것처럼 다양한 은사를 주신다. 지금 이 시대에도 성령 하느님이 활동하시며 우리는 은사를 받는다.은사는 어떻게 활용되는 것일까? 타인을 진정으로 위하는 사랑과 연민의 마음으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어줄 때 그 기도 안에서 발현되는 것 같다. 내가 받고 싶다고 받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원하시는 대로 주시는 것이다. 성령 세미나 강의를 사람들 앞에서 할 때, 세미나 팀장을 맡아 흐름을 안내하고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