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가톨릭 미술상 건축 부문에 선정된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전경. 거대한 두 개의 타워가 성지 전체의 상징적인 구심점을 이루고 있다. 성당 로비는 후면의 순교자 정원과 맞닿아 성당에 진입하는 통로인 동시에 미사 후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설계를 맡은 건축가 마리오 보타(위)와 파트너 HNS건축사사무소 한만원 대표.마리오 보타 설계·파트너 한만원젊은 작가상회화 부문 김윤아(로사) 작가조각 부문 박성환(다미아노) 작가공로상대구 내당성당과 건축가 오토카르 울제28회 가톨릭 미술상에 스위스 출신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Claudio Botta, 1943~)와 HNS건축사사무소 한만원(안드레아) 대표가 작업한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이 선정됐다. ‘젊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