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024/08/05 5

정순택 대주교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평화와 일치 위한 새로운 계기 되길"

지난해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한 주교 및 사제단이 신자들을 강복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진정한 빛을 회복하는 광복의 새 출발, 평화와 일치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주교는 오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을 앞두고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성모 승천 대축일은 지상 생활을 마친 성모 마리아의 영혼과 육신이 함께 하늘로 올라갔음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정 대주교는 "성모님이 가신 길을 따라 청년들이 모두 주인공이 되는 가슴 벅찬 광경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모든 과정을 수놓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습니다.이어 "'빛을 회복한 대사건'인 광복절의 참뜻을 되새기고, 성..

교구종합 2024.08.05

교황, 중동과 베네수엘라 평화 촉구, 인도 홍수 피해자 기도

이스라엘 골란고원 마즈달 샴스의 축구장에 로켓 공격으로 희생된 어린이와 청소년의 사진과 검은 깃발이 설치돼 있다. (사진=바티칸 미디어)프란치스코 교황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의 폭력적이고 유혈이 낭자한 분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이번 분쟁이 더는 확대되지 않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교황은 어제(14일) 주일 삼종 기도 후 연설에서 지난주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고원 마즈달 샴스의 축구장에서 놀던 무고한 어린이와 청소년 12명이 로켓 공격으로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같이 호소했습니다.교황은 “표적 공격과 살해는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가자 지구와 모든 전선에서 전투가 즉시 중단되고 인질들이 석방될 수 있도록 대화를 재개할 용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이어 교황은 마두로 대통령의 부정 선..

평화뉴스 2024.08.05

파리 올림픽을 '한국 올림픽'이라 부르는 이유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한국의 날' 사전행사 가운데 한복패션쇼의 한 장면(사진=공진원)파리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세계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자리가 파리 중심가에서 열렸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대한체육회와 현지시각 1일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에서 '한국의 날' 사전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습니다.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던 소녀가 2024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는 상상으로, 한국 올림픽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습니다.서영희 스타일리스트가 예술감독으로 총연출한 한복 패션쇼에는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문화출판 2024.08.05

광복 79주년 기념 공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오후 3시 박물관 특설무대에서 '대한 독립이로다, 대한 동포로다' 공연을 개최합니다.국립합창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새야새야 파랑새야’, ‘그날을 기약하며’ 등 조국을 잃은 슬픔과 독립을 위한 노력 등 그 시대를 살아가야만 했던 민들의 모습을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가족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국립합창단 공연과 체험행사로 가족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뜻깊은 79주년 광복절을 맞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국립합창단 공연은 사전 예약 신청 후 관람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를 통해 5..

문화출판 2024.08.05

대전교구장 김종수 주교 “보호자인 성모님을 기억합시다”

대전교구장 김종수 주교 “보호자인 성모님을 기억합시다”       기사본문 글자크기 -2감소기사본문 글자크기 +2증가이전기사다음기사천주교 대전교구장 김종수 주교대전교구장 김종수 주교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아 루카 복음서 ‘마리아의 노래’를 주제 성구로 한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루카 1, 48-49)김종수 주교는 “성모님은 하느님을 향한 순종과 신심에서 사도들을 뛰어넘었고 사도들은 성모님 안에서 교회의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따라서 “성모님은 신자들과 교회의 어머니이시며 현대에 여러 차례 발현하시어 악의 세력에 굴하지 않는 끊임없는 기도를 강조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약속도 하셨다”고 설..

교구종합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