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등 생명운동단체 회원들이 18일 법무부 청사 앞에서 태아생명보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팻말 시위를 하고 있다.낙태수술 주장 브이로그 파장정부, 살인 혐의로 수사 의뢰프로라이프 등 생명운동단체‘태아생명보호법’ 제정 촉구임신 36주차에 낙태수술을 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파장을 불러오자 생명운동가들이 ‘태아생명보호법’을 속히 제정할 것을 법무부에 촉구했다.생명운동단체 연합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등은 18일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유튜브에 36주 된 태아를 낙태하는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영상일기)가 올라왔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된 상태”라며 “사건의 진위와 관계없이 이미 출생이 임박한 아기를 낙태하는 것이 불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