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무너진 오크흐마트디트 어린이병원 잔해 속에서 구조대가 매몰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OSV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연이은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교회는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을 위로하고 다시금 평화 회복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먼저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공보실을 통해 9일 성명을 내고 “키이우 병원과 가자지구 학교가 공격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전쟁을 끝내기 위한 구체적인 길이 발견되기를 희망하고 기도한다”고 밝혔다.앞서 러시아군은 8일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공습 작전을 벌였고 이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같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