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공동체관 701

‘수원주보 생태환경 챌린지’와 함께해 주세요!

수원교구 생태환경 기부 챌린지주보 7면에 총 4차례 걸쳐 게재... 참여 인증사진 QR코드로 제출 수원교구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수원주보 함께하기 생태환경 기부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보 7면에 게재되고 있는 생태환경 기부 챌린지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는 지난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개되고 있는 ‘플라스틱 FREE 챌린지!’로 플라스틱 대신 개인 물통(텀블러)을 사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 챌린지는 ‘음식 남기지 않기’, 세 번째 챌린지는 ‘내 주변 쓰레기 줍기’다. 각각 2월 19일부터 5월 14일, 5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장바구니 사용하기’ 챌린지가 8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개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방법..

공동체관 2023.02.02

군종교구 청소년 전례 봉사자 캠프, 3년만에 개최

군종교구 청소년 전례 봉사자 캠프, 3년만에 개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군종교구 청소년 전례 봉사자 캠프가 3년 만에 성황리에 열렸다. 군종교구는 1월 11~13일, 18~20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2023년 청소년 전례 봉사자 캠프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교구 36개 본당에서 청소년 160여 명을 포함해 군종 사제단, 교리교사, 군종병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구장 서상범 주교는 1차 캠프에 참여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도 사제단과 함께 미사를 주례했다. 서 주교는 강론에서 올해 군종교구 사목표어인 ‘선교의 열매, 세례성사!’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캠프에서 처음 만난 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쁜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캠프가 끝난 후 본당에 돌아가..

공동체관 2023.02.02

수원교구 분당 성요한본당, 해외선교 후원금 9311만 원 전달

수원교구 분당 성요한본당, 해외선교 후원금 9311만 원 전달 수원교구 분당 성요한본당(주임 김유신 신부)은 1월 8일 해외선교 후원을 위한 2차 헌금 9311만 750원과 소공동체 매일 미사 말씀 묵상 챌린지 감사 봉헌금 1000만 원을 교구 해외선교실에 전달했다. 분당 성요한본당은 수원교구가 처음으로 해외선교 사제를 파견한 2008년부터 해외선교 후원을 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매달 해외선교 후원을 위한 2차 헌금을 봉헌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유신 신부는 “교구의 선교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교 사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구 해외선교실장 유 주성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예수님은 하느님께로부터 파견된 ‘하느님 아버지의 첫 선교사’로..

공동체관 2023.02.02

청주교구, 2명 사제품 받아

청주교구, 2명 사제품 받아 청주교구는 1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교구장 김종강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날 서품식에서 정인영 부제 등 2명이 사제품을 받았다. 김 주교는 강론을 통해 “수품자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이 자리에서 주님의 양떼를 돌보는 직무를 서약한다”며 “앞으로 양떼를 늘 생각하라”고 강조했다. 또 “신자 여러분들은 이들의 거룩한 서약에 기도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

공동체관 2023.01.20

광주대교구, 새 사제 2명 탄생

광주대교구는 1월 11일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 옥현진 대주교 주례로 사제·부제서품식을 거행하고 새 사제 2명이 한평생 착한 목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옥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여러분이 기꺼이 받아들인 하느님의 말씀을 모든 이에게 전하라”며 “하느님의 법을 묵상하고 읽고, 읽은 것을 믿고, 믿는 것을 가르치며, 가르치는 것을 실천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복음을 읽고 묵상하고 살아감으로써 기도하는 사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제가 돼라”고 당부했다. 이날 사제서품식에는 교구 사제와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했다. 미사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공동체관 2023.01.20

“정순택 교구장님~ 사랑해요! 또 놀러 올게요!”

서울 행당동본당 초등부 첫 영성체반 14명, 교구청 방문해 정 대주교와 교회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 가져 “교구장님이 저희를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어요.”(김영운, 안드레아) “교구장님을 만나서 기뻤고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이지아, 리디아) 서울 행당동본당(주임 소원석 신부) 초등부 첫 영성체반 어린이 14명이 12일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기 위해서다. 교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해 보였을 터. “왜 이렇게 외국 신부님들이 많아요?”, “저 빨간 모자는 뭐예요?”. 어린이들은 교구청 2층에 전시된 역대 교구장들의 사진을, 또 주케토를 보고서 쉴 새 없이 질문을 쏟아냈다. 드디어 어린이들이 기다리던 정순택 대주교와의 만남. 정 대주교는 ..

공동체관 2023.01.19

인천교회사연구소, 공동체 역사 풀어낸 「이야기 인천교회사」 출간

주보에 27차례 쓴 연재물 엮어, 교구 설정 60주년 맞아 출간 인천교회사연구소(소장 장동훈 신부)가 인천 신앙공동체 역사를 쉬운 말로 풀어낸 「이야기 인천교회사」를 출간했다. ‘인천주보’에 2020년 대림 제2주일부터 이듬해 연중 제13주일까지 27차례 쓴 연재물을 모아 엮은 책이다. 가톨릭이 이 땅에 전래한 이래, 인천 신앙공동체는 줄곧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밥’과 ‘약’과 ‘빛’으로 동고동락했다. 과거 ‘교구사’라는 이름을 달고 그 여정을 정리한 작업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결과물은 늘 두껍고 어렵기 일쑤였다. 이에 인천교회사연구소는 2021년 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아 교회 구성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공동체의 기록’으로 이번 책을 기획했다. 역사 연구자나 전문가만이 아닌, 일반 대중..

공동체관 2023.01.19

서울 석촌동본당 주일학교 학생들...지구 돌보고 브라질 도서관 건립도 도와

환경보호 실천할 때마다 모은 1021만여 원, 브라질 빠우다코 지역 어린이 도서관 짓는 데 보태 서울대교구 석촌동본당 주일학교 학생들이 모은 정성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 빠우다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세우는 밑거름이 됐다. 석촌동본당(주임 홍기범 신부)은 지난 8일 주일학교 미사 중 브라질에서 선교하는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성금 1021만 1050원을 전달했다. 초ㆍ중ㆍ고등부 학생들이 ‘공동의 집’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을 하며 모은 기부금 238만 1050원에 어른 신자들이 보탠 돈을 합한 액수다. 이번 성금은 브라질 빠우다코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을 짓고, 책을 사는 데 사용된다. 앞서 본당 주일학교 학생들은 대림 시기를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토대로 ‘..

공동체관 2023.01.19

부천성모병원 소아병동, 부천핸썹 캐릭터 디자인으로 새단장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 소아병동 입구와 각 병실 입구, 병동 스테이션, 놀이방, 엘리베이터가 최근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Bucheon hands up)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로 단장했다. 소아병동 캐릭터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5일(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문화재단과 체결한 ‘만화도시부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부천핸썹은 ‘푸처핸썹(Put your hands up)이란 말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부천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공공 캐릭터 공모전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김희열 병원장은 “부천시 최초 대학병원인 부천성모병원에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으로 꾸며진 소..

공동체관 2023.01.19

부산교구 새 신부 4명 배출

부산교구 새 신부 4명 배출 부산교구는 6일 부산 남천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손삼석 주교 주례로 사제ㆍ부제 서품식을 거행하고, 새 사제 서민지ㆍ이승우ㆍ남세진ㆍ류기원 신부가 착한 목자로 살아가길 기원했다. 새 부제 2명도 탄생했다. 손삼석 주교는 “오늘 여러분들은 바로 이 길을 선택해서 걸으려 합니다. 자기 희생과 기도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하느님의 사제로 올바로 살고 백성들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희생과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공동체관 2023.01.12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 소외 이웃 위해 5000만 원 쾌척

미혼모 보호시설 등 17개 단체와 개인에게 전달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회장 석남연, 이하 연합회)는 12월 20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 소성당에서 작은 바자와 상설재활용매장 사랑마트 수익금 5000만 원을 17개 단체와 개인에게 전달했다. 성금을 받은 이들은 자립준비청년 2명을 포함해 미혼모 보호시설, 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 가톨릭 청소년 이동쉼터 등이다. 송년감사미사를 집전한 교구 사목국장 조성풍 신부는 강론에서 “연합회로부터 도움을 받은 이가 감사한 만큼 연합회 또한 나눔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것”이라며 “정순택 대주교님이 사목교서를 통해 말씀하신 것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2023년을 준비해 더욱 이웃들을 위해 힘쓰자”고 격려했다. 연합회 석남연(실비아) 회장은 “1년 동안 ..

공동체관 2022.12.28

대화·경청·식별의 ‘시노드 여정’ 충실히 이어간다

2023년 한국 천주교회는 2023년 새해 계묘년, 전례력으로는 가해, 한국 교회는 또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새해 또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복음화’를 향해 나가야 한다. 그러려면 열정과 방법, 표현에서 새로운 것이 필요하고, 이것이 바로 ‘새로운 복음화’의 골자다. 4년째 이어지는 코로나 19 팬데믹은 최근 들어 다소 잦아들었지만, 세계보건기구(WTO)는 코로나가 주기적으로, 지역적으로 계속해서 발병하는 엔데믹(Endemic)이 될 것 같다는 우울한 경고를 내놓고 있다. 그럼에도 교회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고 쇄신하면서 복음 선포의 근본 사명을 실천하는 복음화의 여정을 멈출 수 없다. “믿는 이들에게 ‘출발’하도록 촉구하시는”(「복음의 기쁨」20항) 하느님을 기억하며 선교 정신으..

공동체관 2022.12.28

서울 대치4동성당ㆍ인천 작전동성당에 산타클로스 등장

서울 대치4동성당ㆍ인천 작전동성당에 산타클로스 등장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서울대교구와 인천교구에 산타클로스가 등장한 성당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대교구 대치4동성당(주임 나오진 신부) 마당에는 성탄 전야 미사 후 산타 2명이 나타났다. 그 정체는 본당 가정생명분과 소속 ‘아빠들 모임(자부회)’ 대표 문영찬(요한 사도)씨와 총무 김상진(안드레아)씨다. 흰 수염까지 붙여 완벽한 산타가 된 이들은 과자ㆍ초콜릿이 든 선물 꾸러미를 나눠줬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50명의 아이가 ‘아빠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선물을 받아갔다. 남은 선물은 어른 신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ㆍ총무 외에도 아빠들 모임 회원 5명이 동참해 선물 포장과 배부를 도왔다. 아빠들 모임은 현재 40~50대 아..

공동체관 202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