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본당 사순특강(3·끝) - '기대하지 말고, 희망하라!'. 이건욱 신부(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성 안드레아 병원장) ▲ 이건욱 신부 “기대하지 말고, 희망하라!”라는 말은 영성가 헨리 나웬 신부님의 말이다. 기대는 요구할 수 있지만, 희망은 요구할 수 없다는 의미다. 사순시기를 맞아 우리는 기대하기보다 하느님께 희망을 두면서 예수님.. 공동체관 2018.03.25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예수살이’ 살아 달라. 예수살이 공동체 20주년, 예수 따르는 제자의 삶 되새겨 ▲ 예수살이 공동체 창립 20주년 미사에서 ‘민들레’ 정회원들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리길재 기자 예수님을 본받아 소유로부터의 자유, 가난한 이와 함께하는 기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으로 지상에서 하느님 나라의 이상.. 공동체관 2018.03.13
대치동 성당 사순절 삼행시 글짓기 행사 < 대치동 성당 사순절 삼행시 글짓기 행사 > 사=사순시기 회개의 때 참회와 속죄 극기와 기도로 구원의 주님을 맞이하는 사순절에 순=순수하지 못한 나의 영육을 세례때에 감격했든 그날을 기억하여 처음 초심으로 돌아가 참된 기도로 주님께로 나가자... 절=절대자 창조주 삼.. 공동체관 2018.02.20
험담·불평 ‘스튜핏’ 칭찬·격려 ‘그뤠잇’. 서울 돈암동본당 ‘불평 없는 세상’ 캠페인, 긍정의 효과 기대 ▲ 서울 돈암동본당 주임 주경수(오른쪽) 신부가 1월 28일 한 신자에게 손목 밴드를 채워주고 있다 사람은 하루에 몇 번이나 험담과 불평을 할까. 한 조사에 따르면 1인당 하루 15~30번의 불평과 험담을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공동체관 2018.01.31
말씀의 구유 속에 오신 아기 예수. ▲ 성경 필사 노트에 둘러싸인 아기 예수가 방긋이 웃고 있다. 서울 신대방동본당(주임 송경섭 신부)은 신자들의 성경 필사 노트로 구유를 만들고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오신’ 아기 예수의 성탄을 축하했다. 4년 전부터 성경 필사를 해온 신대방동본당은 지난 주님 성탄 대축일에 성경.. 공동체관 2018.01.05
예비부부, 혼인 준비 이렇게 하세요. 사랑의 씨튼 수녀회, 2박 3일 ‘씨튼 예비부부 주말’ 실시 씨튼 예비부부 주말에 참가한 젊은 부부들과 선배 부부, 사랑의 씨튼 수녀회 수녀, 예수성심전교수도회 고문찬 신부가 파견미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 서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 공동체관 2017.12.28
본당 봉사, 자유롭게 자발적으로. 수원교구 고잔본당 현정수 신부, 사목회 대신 ‘활동 셀’ 구성 ▲ 새로운 사목적 시도를 하는 현정수 신부는 “신자들이 봉사가 은총임을 깨달을 때 교회 공동체는 더욱 풍요로운 사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자 여러분, 각자 단체에서 해 오던 봉사직을 내려놓으세요!.. 공동체관 2017.12.22
도·농 상생으로 건강한 밥상 건전한 농촌을. 서울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가을걷이 도·농한마당잔치, 생명농업 지지와 연대 다짐 ▲ 가톨릭농민회 교구 지역분회 소속 농민들이 한 해 동안 땀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봉헌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백광진 신부)는 10월 29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가.. 공동체관 2017.11.09
"미지근한 신자들 위한 교육 있어야" . 평신도 신학자 김남희 교수, 서울 평협 주최 포럼에서 강조 ▲ 김남희 교수가 핵심 신자와 냉담자 사이에 있는 중간층 신자들을 위한 재교육과 참여행 신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평신도 교리교육은 예비신자나 핵심 신자들보다 그 중간층인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 공동체관 2017.10.27
청각장애인 위한 새 성당 첫 삽 가톨릭농아선교회, 서울 마장동에 청각장애인 편의 고려한 새 성전 기공 ▲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 새 성당 기공식에서 유경촌 주교와 박민서 신부(유 주교 왼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이정훈 서울대교구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새 성당이 건립된다. 서울가톨릭농아선.. 공동체관 2017.08.02
매일 아침 산책하고 기도하니 이곳이 천국이네 신앙 공동체 ‘사누스빌·사누스힐’, 전원생활하며 친교 다져 ▲ 왼쪽이 36가구가 입주해 있는 사누스빌, 오른쪽이 최근 입주를 시작한 사누스힐이다 관리사무실 겸 마을회관으로 쓰이는 흙집 앞마당이 모처럼 북적인다. 나무 그늘에선 남자들이 고기를 굽고 있고, 한 편에선 여자들이 .. 공동체관 201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