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한국 교회 청년들은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2027 서울 WYD 발대식과 발대미사를 봉헌하고, WYD의 힘찬 출발을 공식 선포했다.2024년 한국 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로운 열정과 실천이 절실히 요구됐다. 교회 구성원 모두는 새로운 복음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시노달리타스의 지속과 활성화에 힘썼다. 무엇보다 영적으로 쇄신하고 친교를 바탕으로 복음화 사명에 참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아울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를 향해 준비 여정의 본격적인 닻을 올린 해이기도 했다.한국 교회 240주년, 교황 방한·124위 시복 10주년, 103위 성인 시성 40주년올해는 한국 천주교회 240주년을 맞은 해였다. 또 1984년 5월 6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