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사랑

"사랑의 신앙", " 믿음과 진리를 추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예수님이야기 84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45) 바리사이와 율법 교사(루카 11,37-53).

투명한 잔에 탐욕과 사악함을 채우는 어리석음 ▲ 루카 복음사가는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 초대받으신 이야기를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의 사악과 어리석음을 질타하시는 계기로 삼는다. 그림은 디르크 보우츠(1415~1475) 작, ‘시몬 집에서의 그리스도’. 출처=가톨릭 ..

예수님이야기 2017.12.31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43) 예수님과 베엘제불 그리고 참행복(루카 11,14-28) .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 받은 우리, 참된 신자 되려면 말씀 잘 듣고 실천해야 ▲ 율리우스 슈노어 폰 파롤스펠트 작 ‘마귀 들린 자들과 마주친 예수 그리스도’ 출처=「아름다운 성경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신 것이 시빗거리가 되고 이는 하느님 나라와 참 행복에 관한 예수..

예수님이야기 2017.12.17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41) 마르타와 마리아 방문(루카 10,38-42).

경청, 하느님 사랑의 첫 걸음 예수님께서 마르타와 마리아의 집을 방문하셨을 때 있었던 이 일화는 짧은 이야기입니다만 깊이 생각하고 되새겨야 할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세 부분으로 나눠서 살펴봅니다. 도입(10,38) 예수님께서는 지금 사마리아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향해 길을 가고 ..

예수님이야기 2017.12.02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40) 사랑의 이중 계명과 착한 사마리아 사람(루카 10,25-37).

“착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10,36-37 참조) ▲ 착한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 사람을 데려가 돌봐줬다고 하는 여관을 기념해 6세기쯤에 세워진 수도원과 성당터. 예루살렘에서 예리코 쪽으로 18㎞쯤 떨어진 도로 한쪽에 있다. 착한 사마리아인 박물관 겸 순..

예수님이야기 2017.11.24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39) 일흔두 제자의 귀환과 예수님의 기쁨(루카 10,17-24).

▲ 일흔두 제자의 귀환 보고를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시면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다. 사진은 오는 12월 미국 워싱턴 성모의 원죄없으신 잉태 대성전 중앙 돔에 설치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모자이크화 작업 현장. 【CNS 자료사진】 ▲ 하느님 나라..

예수님이야기 2017.11.17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38) 일흔두 제자의 파견과 회개하지 않는 고을(루카 10,1-16) .

빈 손으로 하느님 나라 선포하러 떠난 일흔두 제자 ▲ 벳사이다(왼쪽)와 코라진(위) 유적지. 모두 갈릴래아 호수 북단에 있던 고을들이다. 가톨릭평화신문여행사 제공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제자를 파견하며 파견지에서 해야 할 일을 알려 주십니다.(루카 10,1-12) 이렇게 제자들을 파견한 ..

예수님이야기 2017.11.10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37) 예수님을 따르려면(루카 9.57-62).

제자 되려면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 따라야 ▲ 예수님을 따르려는 사람의 자세에 관한 루카복음의 내용은 단지 신앙인이 지녀야 할 자세만이 아니라 인생길을 살아가면서 어떤 자세와 각오로 그 길을 가야 하는지를 되새기게 해 준다. 사진은 이집트의 시나이 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 ..

예수님이야기 2017.11.03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32) 열두 제자의 파견…오천 명을 먹이심(루카 9,1-17).

‘오병이어의 기적’은 군중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절정 ▲ 갈릴래아 호수 북서쪽 타브가에 있는 빵의 기적 기념 성당. ▲ 빵의 기적 기념 성당 내부 제대. 제대 앞 제단에 빵과 물고기 그림이 그려져 있다.가톨릭평화방송 여행사 제공 열두 제자의 파견(9,1-6)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

예수님이야기 2017.10.06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33) 예수님의 정체, 그분을 따르기(루카 9,18-27).

베드로, 예수님을 하느님의 그리스도라 고백하다 ▲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곳은 갈릴래아 호수에서 북쪽으로 60㎞ 정도 떨어진 카이사리아 필리피다. 헬레니즘 시대에는 파네아스라고 불렸는데 헤로데 대왕의 또 다른 아들 헤로데 필리포스가 로마 황제 아우구스..

예수님이야기 2017.09.29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28) 풍랑을 가라앉히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시다 (루카 8,22-39).

▲ 쿠르시는 갈릴래아 호수 동쪽 휴양지인 엔게브에서 북쪽으로 5㎞쯤 떨어진 곳으로, 비잔틴 시대 수도원과 성당의 유적이 남아 있다. 사진은 쿠르시의 유적. 가톨릭평화방송여행사 예수님께서 어느날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호수 저편으로 건너 가십니다. 호수 저편은 갈릴래아 호수..

예수님이야기 2017.09.17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31)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루카 8,40-56)

흔들림 없는 믿음, 구원으로 이끌어 ▲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에서 열두 해나 하혈하던 여인을 낫게 해주시고 회당장의 외동딸을 살리신 기적은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간절함과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준다. 사진은 카파르나움 회당 유적. 가톨릭평화방송여행사 DB 거센 풍랑..

예수님이야기 2017.09.15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28) 여자들이 예수님의 활동을 돕다 (루카 8,1-3)

끝까지 예수님 곁을 지킨 갈릴래아 여인들 ▲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전하고 복음을 선포하실 때 열두 제자와 함께 여인들도 함께 따라다녔다. 특히 여인들 중 마리아 막달레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다. 그림은 엠마누엘 람파르도스 작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난 그리스도..

예수님이야기 2017.08.30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 (29) 두 비유와 예수님 가족(루카 8,4-21)

▲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세와 인내로 열매를 맺으려는 노력이 중요함을 일깨우고 있다.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 작 ‘씨 뿌리는 사람’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8,1) 예수님의 소문은 온 지방으로 퍼져..

예수님이야기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