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 ‘고독사 예방 사업 평가 및 지속 추진방향’ 세미나에서 확인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회장 이병욱 요한 크리소스토모, 담당 현성훈 신부)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23~27명을 집중적으로 보살펴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9년 23명, 20~21년은 각 27명으로 총인원은 77명이다. 대상자의 성별은 남성이 9명, 여성이 18명이며 경제환경별로는 기초수급자 13명, 차상위 4명, 기타 4명이다. 대부분이 암, 당뇨, 우울증 등 질병을 갖고 있고, 시각과 청각장애인도 포함돼 있다. 주거환경은 자가 거주가 3명에 불과한 반면 월세가 11명, 임대주택이 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같은 사실은 5월 28일 성 빈첸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