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병원사목위, 카카오톡 채널 개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대부분 해제돼 병원사목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병원사목위원회(위원장 김지형 신부)가 천주교 원목실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김지형 신부는 최근 페이스북에 ‘제오맨이 간다!’라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알리는 글을 게재하고 많은 사람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오맨은 김 신부가 자신의 세례명 ‘제오르지오’를 줄여서 부르는 이름이다. 병원사목위원회가 개설한 천주교 원목실 카카오톡 채널은 병자성사와 봉성체, 임종세례, 기도와 방문 요청, 장례미사 신청 등 다양한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따라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직접 원목자와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조만간 카카오톡 채널에 원목실 소식도 올려 각 채널 원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