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교구 피터 기타우 신부가 2016년 케냐에서 세례성사를 거행하고 있다. 그는 올해 10월 20일이었던 전교 주일에 앞서 “나고 자란 케냐에서 선교를 통해 성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미국 교회의 선교 사제로 활동하며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 OSV종교 간 대화와 선교는 어떻게 다릅니까?“교회는 구원 경륜에 비추어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일과 종교 간 대화에 참여하는 일 사이에 어떠한 대립이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중략) 이 두 요소는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지만 서로 구별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를 혼동하거나 이기적으로 이용하거나 서로 맞바꿀 수 있는 동등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교회의 선교 사명」 55항)가톨릭교회는 신자들에게 이웃 종교와 대화하기를 권고하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