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모원의 백일 잔치. 서울 생명위 제공생명의 신비상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톨릭교회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 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활동을 격려함으로써 생명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했다. 본지는 최근 수상한 제18회 생명의 신비상 활동분야 장려상 대전자모원과 본상 (사)엠지유, 인문사회과학분야 장려상 환경과생명연구소 장성익 소장, 생명과학분야 장려상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진홍 교수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하느님께서 참 예쁘게 잘 보내주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때는 미혼모의 두려움이기도 했던 아이가 비로소 세상에 나오면, 그 자체로 엄마의 기쁨이자 기적·영원한 친구가 되죠.” 대전자모원 김송희(아녜스) 원장대전자모원 김송희(아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