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총장 최인비 신부(왼쪽에서 3번째)가 기금 전달 후 한온시스템과 협력사 임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제공.
자동차 열 관리 부품기업 한온시스템(주)과 협력사가 2일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금은 재단 청소년 프로그램·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인천교구청 안 카페 립(立)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재단 사무총장 최인비(인천교구 청소년 사목국 국장) 신부와 정용수 한온시스템 한국사업사장·이규한 한온시스템협력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한온시스템과 협력사는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목표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고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 후원했다.
최 신부는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재단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1996년 인천교구에 의해 재단법인 ‘인천가톨릭청소년회’로 설립, 2009년 현재 이름으로 변경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사회사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상 본상에 강정일 대표 수상 (0) | 2024.12.25 |
---|---|
의정갈등 속 서울성모병원 전공의 비중 뚝 떨어져 (0) | 2024.12.24 |
“사회 교리 교육과 확산 절실” (0) | 2024.12.16 |
춘천 여성포럼 “모든 연령대 1인 가구에 사목적 배려를” (0) | 2024.12.15 |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혹한에 떠는 몽골 게르촌 아이들 (0) | 2024.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