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후보자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가톨릭 신자 의원들도 다수 공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대 국회의 신자 의원은 70여 명. 하지만 이들이 가톨릭교회 지향과 반드시 일치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것은 아니었다. 남은 기간 유권자들은 출마한 인물들의 정책과 비전, 교회 가르침을 두루 살펴보고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야 정당, 누가 후보가 됐나 여.야 공천 결과 국민의힘 공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와 현역 의원들의 생존율이 높았다. 친윤계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윤한홍(창원.마산회원) .권성동(강릉) 의원은 단수 공천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용산).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 출신 배현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