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1] 십자가 처형 : 템페라, 85 x 52cm, 1500년경, 트레챠코프 미술관, 모스크바. 디오니시 작품, 여기서 키를 크게 그린 것은 거룩함, ‘하느님과 가까이 있음’ 즉, ‘하느님과 닮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콘 그림 중간에 천사가 붉은 옷을 입은 자를 십자가 쪽으로 밀어 신약이 시작되었음을 나타내고, 다른 쪽의 천사는 이제 구약이 끝났으므로, 구약을 밀어냄을 표현하고 있다. (이사 43,18-19, 2코린 5,17) 등장인물 몸체 길게 그려 거룩함 강조 옷과 사물 표현할 때 직선·호·평면 사용 3. 서 있는 모습을 왜 길게 그릴까 사람들은 큰 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즈음은 키 크는 약을 먹거나 운동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크려고 노력합니다. 독일 유학 시절, 집 도배를 하려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