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가슴속에 촛불을
하나씩 켜는 일입니다
촛불이 사랑이 되어
세상을 밝히는 일입니다
별과 별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마음을 밝히듯
산다는 것은
서로 사랑을 나누며
빛을 밝히는 일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묵상시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시와 그림] 말씀 (0) | 2023.07.23 |
---|---|
[묵상시와 그림] 모세의 지팡이 (0) | 2023.07.16 |
[묵상시와 그림] 거울을 보다가 (0) | 2023.07.02 |
[묵상시와 그림] 행복에 대하여 (0) | 2023.06.25 |
[묵상시와 그림] 씨앗 하나 (0) | 2023.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