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의정부ㆍ부산교구, 제37차 세계 젊은이의 날 행사 ‘제37차 세계 젊은이의 날’인 20일 젊은이들이 성당을 메웠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오랜만에 삼삼오오 모인 젊은이들은 교구가 마련한 공연을 즐기고, 특강을 들으며 젊은이 신앙 축제의 날을 만끽했다. 청년 단체에 가입도 하고, 성시간과 고해성사, 미사 전례에도 참여하며 젊은이 영성도 끌어올렸다. 서울대교구, 의정부교구, 부산교구 등 각 교구가 마련한 젊은이의 날 행사에서 청소년, 청년들은 다시금 신앙 열정을 피워올렸다. 서울대교구 청년 단체 부스 마련과 청년 미사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에서 말씀도 익히고 친교를 나눠보세요!” 20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 앞마당이 청년들로 가득 찼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이승주 신부)이 ‘세계 젊은이의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