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청소년국의 ‘2027 서울 WYD 서포터, 희망의 산티아고 순례단’ 마지막 준비 모임이 22일 청년문화공간JU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서울 WYD 홍보에 쓸 현수막을 직접 만들며 화합을 다졌다.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를 통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전 세계에 알릴 한국 교회 청소년·청년들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22일 서울 동교동 청년문화공간JU에 기대에 부푼 젊은이들이 모였다. ‘2027 서울 WYD 서포터, 희망의 산티아고 순례단’이다. 이들은 스페인 사리아에서 산티아고로 이어지는 약 110㎞ 순례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수많은 이가 순례하는 산티아고길을 걸으며 서울 WYD를 알릴, 한국 교회가 처음 해외에 파견하는 젊은이들이다.이날은 마지막 준비 모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