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김종찬 부제와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박종혁·에즈아니 치데베레 필립보 부제가 사제서품식에서 수품 전 기도를 하고 있다. 장광동 명예기자청주교구 김종찬 부제와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박종혁·에즈아니 치데베레 필립보 부제가 7일 청주체육관에서 사제품을 받고 주님의 목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청주교구장 김종강 주교는 강론에서 “우리 시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열쇠는 불안”이라며 “이 시대 사제들은 삶의 충실과 하느님께 대한 충실함으로 불안의 한가운데를 걸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참된 믿음의 길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교구 김종찬 부제와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박종혁·에즈아니 치데베레 필립보 부제가 사제서품식에서 김종강 주교에게 안수를 받고 있다. 장광동 명예기자 김 주교는 또 “지식과 정보로 무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