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 무시한 계엄으로 시민 의견 묵살인간의 기본권·복음적 가르침에 위배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탄핵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여당 내 일각에서도 윤 대통령의 책임 있는 퇴진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민사회 및 종교계 등 각계도 상황을 엄중히 지켜보면서 윤 대통령의 책임 있는 설명과 사과를 거듭 촉구했다.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의 소용돌이는 대한민국 사회와 정치계 전반을 불안과 혼란에 빠뜨렸다. 국민들은 비상 계엄령 선포와 무장 군인들의 국회 진입, 그리고 계엄령 해제 후 나흘 뒤인 7일 국회의 탄핵안 표결과 이후 상황을 시시각각 뉴스로 접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7일 서울 국회의사당 인근에 모인 시민들이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탄핵을 요구하고 ..